국내 최대 청년 물류 연합 단체인 한국청년물류포럼이 주최한 제20기 물류콘서트가 1월 16일 토요일 개최되었다.
이번 물류콘서트의 주제는 네트워크를 통한 물류 산업 상생 방향의 모색이었으며, 현재 국내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줌(zoom)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강연에 앞서 이번 물류콘서트를 후원하는 'CLO, 물류와 같이' 신승윤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물류콘서트의 첫 번째 세션 강연은 '밸류링크유' 남영수 대표가 '물류 플랫폼 비즈니스의 A to Z'을, 그다음으로 '삼영물류'의 이상근 대표가 '산업 융합과 뉴노멀 시대의 물류기술'에 대하여 강연을 이어갔다.
남 대표는 주제 발표에서 물류 플랫폼 및 물류 사업 전체의 상생과 국내 물류산업의 현황에 대해 밝히며 물류 산업 전반에서의 디지털 전환 및 유통 시장의 변화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이 대표는 뉴노멀 시대에 물류 산업에 도입되는 IT 기술에 대한 설명 및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발전하는 물류산업에 대해 제시하였다.
이날 물류콘서트의 두 번째 세션은 희망자에 한해 줌(zoom) 소회의실에 입장해 앞서 강연을 진행한 연사들과의 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콘서트 참가자들이 물류 기업 대표들에게 직접 업계의 동향, 취업 및 강연 내용에 관한 질문들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한국청년물류포럼 제20기 박혜린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20기 첫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참석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물류콘서트가 물류 인사이트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셨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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