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청년 TF는 ‘청소년과 정치활동 - 18금 정치를 넘어 민주시민으로 서기’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동대문구 을),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수원시 정),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조은주 청년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권지웅 청년대변인, 박희정 청년 TF단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청소년분과위원회 전 위원장 박형규, 김유진, 더불어청소년 운영위원장 주경민,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더 새파란 위원장 김가진, 청소년인권운동연대 대표 이은선 청소년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찬영기자]
박형규 더불어민주당 청소년분과위원회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내에 청소년 기구를 설치하여 청소년의 권리를 더 보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주경민 더불어청소년 운영위원장 또한 "정치와 정당이 청소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닌 다른 정당 내에도 청소년 기구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정당 내의 청소년 기구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참정권의 범위를 확대하여 청소년이 직접 정책결정에 참여해야 하며, 이제는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시민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한다."라고 하며 본인이 작년 8월 5일 발의한 ‘청소년 사다리법’을 비롯한 청소년 보호법들의 논의와 정당 내 청소년 논의기구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최고위원은 청소년위원회의 설치 이외에도 본질적으로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동등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논의하며, 제도적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김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