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지갑을 열리게 만들 국내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의 협업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먼저, 국내 화장품 제조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이탈리아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 ‘프로텍션 박스(PROTECTION BO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프화이트는 루이비통의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가 2012년에 창립한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다. 오프화이트가 국내 기업과 협업하여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권유경 대학생기자]
프로텍션 박스는 최근 중요해진 ‘보호’에 중점과 가치를 둔 제품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아이템과 오프화이트의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있다. 뷰티 아이템으로는 아모레퍼시픽의 노하우를 담아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발한 시트 마스크를 포함해 마스크 사용으로 건조해지는 입술을 위한 수분 가득한 립밤과 자외선 등의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톤업 쿠션이 포함되어있다. 패션 아이템으로는 오프화이트의 상징인 검은색과 흰색을 사용한 패션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프로텍션 컨테이너를 포함하고 있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권유경 대학생기자]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인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국내 패션 브랜드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렸다. 국내에서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빈지노와 그의 동문이 함께 만든 디자인 스튜디오로 많은 아티스트들과 브랜드들과 작업을 한 이력이 있다.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만의 개성 있는 로고와 그림이 담긴 프린트를 각종 케이스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기 대학생기자 권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