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뉴딜'이란 기후변화와 경제적 문제를 아울러 해결하기 위해 제시한 정책이나 법안을 말한다. 그린 뉴딜의 세 가지 핵심 원칙은 기후변화 대응, 일자리 창출, 불평등 해소이며 요즘은 코로나19 위기, 기후 변화, 생태계 파괴 때문에 시행되고 있다. 이런 그린뉴딜의 5대 대표 과제는 그린 스마트 스쿨, 스마트 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그린 모빌리티이고 이를 통해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친환경 경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최근 여러 시도에서 '그린뉴딜'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경기도 또한 내년에 ‘경기도형 그린뉴딜'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는 경기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장기 경기 침체와 기후 변화 위기를 함께 타개하는 것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사업의 핵심은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 일자리 창출이며 그린 산업 육성, 스마트 축산 단지 건립, 친환경 교통 환경 구축 등의 총 8가지의 기본안이 있다.
이처럼 환경을 지키며 경제도 같이 발전시키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참여이다.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다면 이 정책은 큰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 그린뉴딜을 통해 환경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개선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노력이라 하면 거창한 노력을 떠올릴 수 있지만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의 사소한 노력도 그린뉴딜과 더불어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부터 사소한 변화를 만들려고 노력하여 ‘그린 뉴딜’이 더욱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최윤서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최윤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