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훈기자]
지난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 만드는 사람들의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7'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마무리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참여하는 이 축제는 서울혁신파크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어 축제 내에는 많은 사람이 붐비었다.
"만드는 사람들의 축제인 메이커 페어란 무엇일까?"
Maker Faire(메이커 페어)
?메이커 페어는?'메이커(Maker)'가 각자 만든 것을 서로 보여주고, 창작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드는 축제이다.
메이커 페어의 처음 시작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시작되어 이후 미국 각지로 퍼졌고 현재는?다양한 나라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점점 규모가 커져 2015년 이후로는 매년 150회 넘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메이커는 기술 마니아부터 공예가(crafter), 교육자, 팅커러(tinkerer), 취미 공학자, 엔지니어, 아티스트, 과학 클럽, 학생, 저자, 자신이 제조한 물건을 파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포괄한다. 다양한 연령대의,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우리는 메이커라 부른다. 메이커 페어의 목적은 이 많은 메이커, 메이커 후보자, 친구, 가족들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의 장의 마련하고,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훈기자]
메이커 페어 서울 2017?
?실제로 축제에 참여해보니 상당히 멋지고 유용한 작품들이 많았다. 특히나 어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비롯하여 취미로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움직이는 건담, 예술 작품, 장애우들을 위한 IoT, 재미있고 일상생활에 힘이 되는 작품, 코딩과 관련된 많은 기술력이 담긴 작품까지 획기적이면서도 적은 비용으로 이러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상당히?매력적이게 느껴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훈기자]
메이커와 참가자의 소통
이러한 메이커들의 다양한 작품을 직접 시연하고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값진 경험과 또 축제 참가자들의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어 세상을 바꿀만한 생각을 가지고 거침없이 행동으로 실현하며 다양한 엔지니어들과 예술가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더불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좋은 취지의 축제를 격려하는 마음에 이 기사를 쓰게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김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