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화랑기자]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9월 8일부터 일요일인 9월 10일까지 개최되었다. 오토모티브위크가 열렸는데 전통을 자랑하는 자동차 박람회이면서도 이번 2017 오토모티브위크는 친환경을 주제로 많은 친환경 튜닝 옵션을 보여 주는 대회였다. 이번 오토모티브위크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는 전시회였다는 것이다. 레이싱 모델을 비롯하여 레이서들 또한 킨텍스 안으로 들어와서 사인회를 하는 등 관람객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배우 김소린 씨가 모델 겸 배우로 와서 팬들과 사인회를 가지면서 오토모티브위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이번 오토모티브위크는 우리나라 기업의 튜닝 수준과 다른 외국 기업 간의 맞대결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서로 협력하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우리나라 전체의 차 퍼포먼스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많은 관람객을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차에 대한 관심도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 우리나라에 펼쳐지는 규모가 큰 자동차 박람회는 모터쇼, 오토 살롱 그리고 오토모티브위크가 있다. 모터쇼는 우리나라 자동차들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이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박람회이다. 서울과 부산에서 매년 개최하는데 이번 2017년에는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그리고 오토 살롱과 오토모티브 위크는 튜닝된 자동차를 전시해 놓은 박람회이다. 이러한 많은 자동차 박람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나라 자동차 사업 발전에 큰 기여가 될 듯한 긍정적인 부분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화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