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에서 점점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

by 4기정혜원기자 posted Oct 24, 2017 Views 266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1021_00510707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혜원기자]


  과거부터 우리나라는 다양한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수입하였다. 예를 들어, 원피스, 명탐정 코난, 블리치 등이 있다. 이러한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과거에는 소수의 '덕후'들을 위한 것이었더라면, 최근에는 영화화되면서, '덕후'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로부터의 인기도 동시에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장 최근에 개봉한 영화 '너의 이름은'과, 곧 개봉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있다.

  특히 '너의 이름은'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약 360만 명 이상의 관객수와 역대 138위라는 순위를 기록하며 더빙판으로도 개봉하여 빛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영화의 흥행으로, 출판권을 가진 대원미디어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147.3% 증가하였다. 게다가 '너의 이름은'의 외전, 만화책, 소설책까지 출판되면서 인기를 확고히 다졌다.

  더불어, 10월 25일 개봉 예정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독특하면서 자극적인 영화 제목으로 한국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10월 15일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영화제의 최고 화제작으로 등극하였다. 따라서 '너의 이름은'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한국에서 점점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나날이 많은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청춘들의 달달한 로맨스를 다루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기존의 한국 영화의 경우에는 그러한 로맨스 장르보다는 액션, 범죄, 코미디 등의 장르를 주로 다루고 있어 인간의 감성을 따뜻하게 자극하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너의 이름은'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같은 일본의 청춘 로맨스 애니메이션 영화가 한국인들에게 보다 참신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혹시나 가끔 따뜻함과 달달함을 느끼고 싶다면 위와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혜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김나림기자 2017.10.21 17:58
    저도 원래 일본 애니메이션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너의 이름은'이 개봉한 이후로 또 어떤 작품이 나올지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곧 개봉한다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의 제목이 독특해 놀랐고 어떨지 기대도 됩니다
  • ?
    4기성유진기자 2017.10.24 23:31
    얼마전 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하면 디즈니나 픽사 밖에 떠오르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부터 일본의 애니들도 많이 떠오르는것 같아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64584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65964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2092659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2 : He’s BACK' 1 file 2017.10.26 서주현 26402
서울 ADEX, 수출과 관광 모두 잡다. file 2017.10.26 신유림 22621
1.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2017 함지마을 축제 '함께 이룸' 2017.10.26 조유진 22858
커피향이 솔솔 '2017 강릉커피축제' 1 file 2017.10.26 김동근 21399
아시아의 파리, 서울·· 패션도시로 우뚝서다 1 file 2017.10.25 김정환 24148
반크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발대식에 가다 file 2017.10.25 김성연 20777
과학에 대해서 궁금하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file 2017.10.25 이예준 23638
전 세계 만드는 이들의 잔치 '메이커 페어 서울 2017' file 2017.10.25 김지훈 39949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 아니, 본선 진출 '당했다' file 2017.10.25 정재훈 22987
문화조건의 볼모지에서 피어난 기적,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 2017.10.25 전건호 24004
나의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연결해주세요 file 2017.10.25 고다현 20764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설계 - 40대와 50대 file 2017.10.25 박나린 24649
수도권매립지, 공원으로 재탄생하다! 2017 환경사랑 걷기대회 개최 2 file 2017.10.24 허지원 19137
모두 함께 즐기는 '2017 경기 다독다독 축제' file 2017.10.24 고희원 22163
맛있는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 거야! 2017.10.24 박승미 22650
한국에서 점점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 2 file 2017.10.24 정혜원 26639
수화가 아니라 수어라고? - 조금은 특별한 봉사활동 file 2017.10.24 홍정연 22834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28224
학생들이 생각하는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생각하는 한국 file 2017.10.24 김지우 30554
세계인과 하나되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file 2017.10.24 하지선 23941
대한민국을 알리는 한국문화유산홍보 대사 1 2017.10.24 정재원 21712
중국의 추석, 중추절 file 2017.10.23 이진하 23003
GIGA Genie, 신기한 인공지능 기술속으로 file 2017.10.23 이지호 22623
평택시 청소년들, 국제교류 자원봉사로 외국인과 소통하다 5 file 2017.10.20 황연희 22057
다같이 즐겨보자!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1 2017.10.19 오윤서 21334
'2017 제주 수학 축전' 개최 1 file 2017.10.19 신온유 25244
너도 올 수 있어!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1 2017.10.19 정지민 21392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로 보는 도시, 프랑스 파리 4 file 2017.10.19 김수연 24630
2017 오토모티브위크 file 2017.10.19 김화랑 21257
가을과 코스모스, 연천군 코스모스 축제 file 2017.10.19 이다은 27495
청송한옥민예촌, 옛 저잣거리를 담은 '모樂모樂 장터' 운영 file 2017.10.19 강유진 24642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춘천 청소년들의 '날갯짓' 4 file 2017.10.19 박예진 25395
한글이 생일을 맞이했어요! 1 file 2017.10.19 김하늘 20764
무료로 오징어를 먹을 수 있다고 !? file 2017.10.18 조은가은 20880
왜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를까? 1 file 2017.10.18 김나경 28558
별(別)의 별(Star) 세계로 가봅시다~ file 2017.10.18 오지석 25727
제13회 경암 바이오 유스 캠프에 가다 file 2017.10.18 성도연 21914
프랑스의 깊은 맛, 대표 음식 Top 3 file 2017.10.18 박미진 91193
[청소년에게 묻다①]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file 2017.10.18 방수빈 24109
수륜 메뚜기가 전국에 가을을 알린다! ‘2017 제3회 성주 가야산 황금 들녘 메뚜기잡이 체험 축제’ file 2017.10.18 김나현 24672
탈에서 세상을 만나다! ‘노원 탈 축제’ 2017.10.18 김영인 24628
1636년의 병자호란, 2017년에 다시 펼쳐지다. 2017.10.18 전성준 21507
EM흙공, 오염된 물을 씻기다. 2017.10.17 원동민 23153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생태진로캠프! 2017.10.17 임소현 21732
스미노 요루의 특이한 데뷔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 file 2017.10.17 이나영 25428
'인생꿀로윈 디저트 페스티벌' 즐기러 송도 가자 1 file 2017.10.17 김민 2348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하는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개최 file 2017.10.16 온라인뉴스팀 21803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는 곳, ‘두란노 자원봉사 센터’ file 2017.10.16 이유빈 233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