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8월 19일(토) '나의 로봇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오경찬기자]
강연자는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전기 및 제어공학과 유영재 교수였으며 국립광주과학관 내 상상홀에서 약 1시간 30분여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첨단과학기술과 함께 도래할 미래세상을 상상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광주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YTN science,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동아사이언스가 후원한 「2030 미래도시」 특별전과 연계되었다.
목포대학교 지능로봇연구실(intelligence Space Laboratory, iSL)과 유영재 교수를 필두로 현재 각종 센서부터 지능시스템, 이족보행로봇, 생체모방로봇, 바퀴형로봇, 자율주행차량, 무인주행차량 그리고 인간과 로봇 간 상호작용 등을 연구하는 과정을 공개하였다. 특히 주요 성과로 1m 10cm 크기의 휴머노이드 이족보행로봇인 '찰스(CHARLES)'의 변천사에 관해서도 소개하며 현재 4세대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연이 끝난 후 학생들을 위해 자신이 꿈을 가지게 된 계기부터 자신의 어린 시절까지 이야기하며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다음 2030 미래도시 강연은 8월 25일(금)에 '과학기술이 바꾸는 미래 사회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가천대학교 IT대학 전자공학과 박병주 교수로 예정되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오경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