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 수요일에 5.18 민주화 운동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지금 현재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누적 관객 수가 902만 4260명으로 흥행을 달리고 있다. 900만 관객을 넘은 이 영화는 1000만 관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리고 지금 쟁쟁한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1000만 관객이 약간 주춤하고 있지만 '택시운전사' 의 인기가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문경은기자]
그렇다면 그 비결은 무엇일까?
'택시 운전사'의 주인공인 김만섭을 연기한 송강호 그리고 위르겐 힌츠페터(피터)를 연기한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황태술), 류준열(구재식), 박혁권(최 기자) 등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하였고, 무엇보다도 5.18 민주화 운동이라는 실제 있었던 일을 가지고 영화를 구성하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리고 '택시운전사' 속에서 광주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고 그 감동과 고통이 우리 눈앞에 다가왔고 우리가 그 상황을 느낄 수 있었고 그 희생하는 과정 속에도 즐기며 행복을 느끼는 장면들이 재미를 주고 관객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지금 '택시운전사'가 흥행하는 비결인 것 같다.
'택시운전사'가 최근 개봉한 영화인 맷 리브스 감독의 작품인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게 예매율 1위 자리를 빼앗겼다가 다시 예매율 25.4%로 1위 자리를 차지하여서 흥행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문경은기자]
가족들과 흥미롭게 본 영화였습니다. 역사란 가리고 지운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란 생각을 다시 해보며, 5.18 민주화 운동의 진실이?조속히 밝혀지길 바랍니다.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