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7이 8월 10일(목)부터 8월 12일(토)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으로 가고 있는 시대에 걸맞은 사물인터넷 기기나 개인용 오디오, 3D 프린팅, 인공지능 기기, 웨어러블 장비, 스마트 모빌리티, 전자장비 등 다양한 IT기기들이 선을 보였다. 요즘 IT 기기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기업인 샤오미를 비롯해 150개 기업, 379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이날(12일)에는 많은 사람들과 바이어들이 모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박정현기자]
150개의 기업이 내놓은 여러 기기들 중 심사위원들이 뽑은 TOP 10이 입구 근처에 놓여 있어 눈길을 이끌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타악기처럼 연주할 수 있는 어플이나 스마트폰이나 PC와 연동해 원하는 그림이나 글자를 메모지에 찍어내는 기기나 행사장 내를 쉴 새 없이 돌아다니는 캐리어 등 센서와 관련된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박정현기자]
그 외에도 스마트폰 케이스나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들도 많이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래서 관람객들은 인기 카카오 캐릭터나 개콘 캐릭터를 IT 기기에 부착시키거나 꾸미는 것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박정현기자]
한 관람객은 "다음에도 꼭 오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 ‘제8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8’은 내년 7월 14일~16일에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박정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