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박채영기자]
지난 18일(금) '제16회 2017 KWC(Korea Wi.content Contest)'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제16회 2017 KWC(Korea Wi.content Contest)'는 대전 MBC와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주최하는 행사로서 고부가가치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 인재를 발굴하고 한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이끌어 창조경제로 전환시키는 '신성장동력'을 주도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박채영기자]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제작 부문, 아이디어 부문, 요리 시연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2000여 명 612개 팀의 작품을 접수 및 심사하였고, 8월 18일 면접을 거쳐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우송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심사결과 제작 부문에 'Mr. Loren'과 '체스퀘스트', 요리 시연 부문에 '지친 친구를 향한 응원'이 대상을 받았으며, 제작 부문에 '더 스파이크!!', 'Whoooooo~!', 요리 시연 부문에 '친구야, 꽃길만 걷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부문을 통틀어 금상 5팀, 은상 7팀, 동상 10팀, 장려상 15팀이 각각 상을 받았다.
특히 대상을 받은 '체스퀘스트'의 경우, 체스 말들의 각기 다른 이동방식에서 착안한 게임으로서 평소 체스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인데, 이처럼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기획 및 구체화시키고 개발하는 등의 청소년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등 특성화고등학교의 선전이 눈에 띄었으며 2000여 명이 참여한 만큼,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에 많은 인재들이 양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박채영기자]
앞으로의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