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에서 개관된 서울시립과학관이 청소년 과학관이라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가 보았다.
서울시립과학관은 노원구 한글비석로 160에 위치한 과학관으로 평일, 토요일, 공휴일 모두 개관하며 입장료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1000원, 성인은 2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서울시립과학관의 구성은 공존, 생존, 연결, 순환으로 총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황재명기자]
공존 전시실은 생태, 환경 등과 같이 도심 속의 모습과 서울시의 발전과정을 묘사해 놓았으며
생존 전시실에서는 인체와 유전 등의 내용을 설명하며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손으로 하는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연결 전시실에서는 뇌과학과 우주, 수학에 대해 다루며 여기서는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인 우주로 이론들을 활동과 체험으로 설명해 놓았다.
마지막 전시실인 순환 전시실에서는 힘과 에너지에 대한 내용으로 기계의 작동 원리를 톱니바퀴로 설명을 하였다.
박물관을 온 한 시민은 "저희는 아이들과 같이 왔지만 청소년들도 와서 보아도 좋은 내용들이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에게도 박물관을 추천하였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도 무방할 정도로 설명과 체험적인 활동이 매우 잘 되어 있어 방학 혹은 주말을 이용해 한번 가보면 좋을 장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황재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