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by 4기이예인기자2 posted Feb 25, 2017 Views 2136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225_02350701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예인기자]

디즈니에서 새로 선보인 영화 ‘모아나’가 올해 우리나라에서 새해를 맞아 개봉됐다. 영화 ‘모아나’는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감독과 작년 겨울 우리나라의 또 한 번 애니메이션 열풍을 일으킨 주토피아의 제작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중간 중간에 주인공들이 나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인 뮤지컬적 요소도 눈에 띈다. 이로 인해 영화에 흥미와 감동을 더욱 부각 시켜주며 모아나의 ost는 2014년 겨울, 우리나라에 개봉된 겨울왕국의 ost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는데 충분함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이번에 디즈니는 영화 '모아나'를 통해서 발전된 CG 기술력을 보여줌으로써 캐릭터들의 정교한 묘사와 배경등을 통해 영상미와 질을 높이며 무한한 기술 발전의 가능성과 미래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특히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 주 내용인 만큼 바다가 나오는 장면이 많은데 이러한 장면들을 모두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어 이러한 느낌을 더욱 자세히 받고 싶다면 3D나 4D도 추천해 볼 만 하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모아나는 모투누이의 족장이 될 운명을 갖고 태어난, 바다를 좋아하는 당돌한 소녀이다. 모아나는 반인반신 마우이로 인해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리자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섬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러한 모험을 통해 모아나는 자신의 진정한 역할과 목표를 알아가게 된다. 또한, 자신의 꿈을 감추고 족장이 되라고 했던 아버지의 뜻을 져버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발을 내딛는 모습은 요즘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 해매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모습에 희망과 위로를 보내주기도 한다.


 자신의 책임감과 꿈을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바다로 내달렸던 모아나의 모습처럼 현 사회에서도 청소년들이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꿈과 길을 찾아 항해하는 '항해자'가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이예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박아영기자 2017.02.25 11:09
    영화 모아나를 보지는 않았지만 이 기사만으로도 충분히 영화를 감상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언젠가 꼭 모아나라는 영화를 감상하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6기윤혜인기자 2017.02.25 16:02

    전에 이 영화를 감명깊게 본 기억이 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1167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2547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54542
오사카에서 400년의 세월을 느끼다 1 file 2017.02.25 김민진 17348
프리러너 뉴먼의 갑작스러운 죽음 1 file 2017.02.25 최선 17823
사라지는 동전 file 2017.02.25 오경서 19855
승자가 정해져있는 ‘인간 VS 인공지능 번역대결’ 2 file 2017.02.25 정진미 26698
'인형 뽑기 방'의 유행, 과연 소소한 재미일까. 7 file 2017.02.25 김현서 26730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2 file 2017.02.25 이예인 21364
달콤한 축제 '2017 스위트 코리아'!/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HMR 엑스포' 가 열리다! 1 file 2017.02.25 이현주 23348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사회봉사센터 공헌 동계 공(工)드림 캠프 개최 1 file 2017.02.25 최민영 23006
'조작된 도시'에 맞서다. 1 file 2017.02.25 이경민 21017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 7 file 2017.02.25 이유진 34270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출고 6개월 이내 차량.. 결국 무상교체 조치... 2 file 2017.02.24 김홍렬 25966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1 file 2017.02.24 이재현 20247
유니클로 봉사단, 연탄배달로 사랑의 온정을 나누다 file 2017.02.24 김다연 19709
전주 한옥마을..... 전통은 어디? 4 2017.02.24 박소민 18953
부산 가톨릭 센터, 누구나 참여하러 오세요. 2 file 2017.02.24 윤선애 19226
잊지 말아야 할 삼일절, 더는 보기 힘든 태극기 file 2017.02.24 박예림 16256
코레일이 운행하는 부산 동해선(동해 남부선) 토큰용 승차권의 슬픈 사연. 2 file 2017.02.24 김선태 24524
뜨거웠던 3?15의거, 민주주의 역사 속으로 file 2017.02.24 안연수 19628
MBN Y FORUM 2017, 불가능을 즐겼던 연사들의 이야기 file 2017.02.24 장예진 22346
해운대 바닷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file 2017.02.24 신유나 19034
새학기 교복을 저렴하게 구입하자! 1 file 2017.02.24 윤하림 18046
동화책 속에서도 경제가 있네? file 2017.02.24 김나영 18141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file 2017.02.24 김태호 20627
금정세계시민포럼(GGCF), 세계시민을 말하다! file 2017.02.24 조묘희 19814
가상증강현실, AR과 VR 4 2017.02.24 한제은 24157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31702
위기의 예술소비시장, 도깨비 책방이 구한다! 2 file 2017.02.24 김현정 16815
‘보이스’ 정말 15세 관람가여도 괜찮을까? file 2017.02.24 임해윤 19816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8103
새 학기 가방고민, 한방에 해결하기! 1 file 2017.02.24 이서영 21883
사랑을 나누는 모자뜨기 캠페인, 올해로 10주년 맞아 5 file 2017.02.23 허현익 19728
봄의 전령 매화와 함께한 노리매 매화축제 3 file 2017.02.23 김이현 21219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한국에 출시된 '포켓몬고'의 두 얼굴 1 file 2017.02.23 이세영 24716
치킨뿐만아니라 돼지고기랑 소고기도 못 먹는다고?? 1 file 2017.02.23 정예림 19170
우리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 서대문형무소를 다녀오다 6 file 2017.02.23 한유진 21888
수원 하늘을 잠식한 까마귀 구름 2 file 2017.02.23 이지윤 20226
김밥 집에 김밥의 종류가 많은 이유 2 file 2017.02.23 현소연 23864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오사카시의 만남, 전국 더 리얼 at 오사카성 1 file 2017.02.23 석채아 22114
‘불가능을 즐겨라!’ MBN Y FORUM 2017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 선사해 1 file 2017.02.23 오주연 21805
요즘 부모들의 핫플레이스, 베이비페어 1 file 2017.02.23 양현진 19202
다가오는 꽃샘추위 감기 조심해요 2 file 2017.02.23 정민석 18371
한국만화박물관에 가다! 4 file 2017.02.23 이예림 21610
재심, 모두가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 1 file 2017.02.22 박소이 28229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3 교토 (2) 2 file 2017.02.22 박소이 26430
그리워 그리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1 file 2017.02.22 허선주 22941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1 file 2017.02.22 이현중 18344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2 이윤지 28983
순우리말 간판, 돌아오다. 11 2017.02.22 장나은 627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