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은 실세계에 3차원의 가상물체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환경을 융합하는 복합형 가상 현실을 말합니다.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고 또한 AR 기술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AR의 짝꿍이라고 불리는 VR은 어떤 것일까요?
VR은 virtual reality의 약자로, 가상현실을 뜻합니다. 목표는 이용자로 하여금 원격 연전(telepresence)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런 VR 기술을 이용한 게임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도 편히 즐길 수 있는 VR 기기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VR 전용 앱을 다운로드해, VR 기기를 착용하고 롤러코스터를 타고, 바닷속 구경도 하고, 심지어는 우주까지도 다녀옵니다. VR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VR 체험관도 생겼습니다. 특수 안경을 쓰고 배도 타고, 공룡도 만납니다. 너무나도 실제 같은 느낌에 어안이 벙벙. 그러나 곧, 익숙해져 게임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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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기기는 1만 원대부터 아주 다양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간단하게 만들어 쓸 수 있는 카드 보드 형태로도 나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점 우리 생활에 깊이 들어오고 있는 VR. 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활용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VR과 AR 기술을 통한 학습법도 제시되지 않을 까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한제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