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문화부 최민규 기자]
잠실 롯데월드 프라이데이 버닝 나이트파티가 바로 어제 였던 24일 오후 10시30분 부터 25일 오전 5시까지 밤새 진행되었다. 나이트파티는 롯데월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기존의 자유이용권 요금보다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번 나이트파티는 공연에 앞서 개그맨 김상태씨가 관람객들의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이후 힙합의 대명사인 '다이나믹 듀오'와 로맨틱 힙합의 향연을 보여주는 '산이' 가 오랜 시간을 기다린 관객들에게 멋진 랩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롯데월드 나이트파티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공연이 끝나고 관람객들은 본격적으로 롯데월드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번 나이트파티에서는 롯데월드의 실내 놀이기구 중 총 13개의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었다. 1층에는 신바드의 모험, 스페인 해적선, 후룸라이드, 황야의 무법자, 회전목마, 회전바구니, 자이언트루프, 플라이벤처가, 2층에는 후렌치레볼루션과 범퍼카가, 3층에는 월드모노레일이, 마지막 4층에는 파라오의 분노, 다이나믹시어터가 운영되었다. 플라이벤처는 오전 12시부터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놀 거리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랜덤 가위바위보를 통해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뽑는 '드리밍 포춘쿠키', 주사위를 던져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나왔을 때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는 '주사위는 던져졌다', 예쁜 손글씨로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심야의 러브레터'까지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해주는 이벤트가 다양했다.
이번 나이트파티의 티켓은 사전 온라인 예매 시 1만 7000원, 현장구매 1만 9000원으로 진행되었다. 뜨거웠던 분위기만큼 다음 나이트파티도 기대되는 현장이었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 = 4기 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