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문화뉴스 석재현 기자 제공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포켓몬 고에 대한 인기가 식은 이유는 안전성에 대한 문제도 있었습니다. 포켓몬 고는 사용자가 직접 걸어가면서 포켓몬을 잡는 방식인데 휴대폰만 쳐다보며 걷다 보니 넘어지거나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였으며 운전을 할 때에도 포켓몬 고를 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도 발생하였습니다. 포켓몬을 잡으려다 사람을 잡겠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포켓 스톱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예를 들어 부산에 있는 UN 공원에서는 포켓몬을 잡기 위해서 폐장한 시간에도 담을 넘어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 공공장소에 대한 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UN 공원 측에서 포켓몬 고 개발사인 나이안텍에 공문을 보내 포켓스톱을 없애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포켓몬 고의 개발사인 나이안텍에서는 식어가는 포켓몬 고의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2세대 포켓몬을 출시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포켓몬 고 업데이트 소식에 유저들은 포켓몬 고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기는 하나 업데이트를 해주니 좀 더 즐길 수 있겠다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포켓몬 고의 업데이트로써 인기가 한층 더 높아져 또 다른 문제점이 생기지는 않을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임유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