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있는 작은 영화관과 갤러리를 아시나요?"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71(대청동 4가)에 위치하고 있는 가톨릭센터는 1982년 4월 30일, "복음 선포와 사목활동을 병행하여 문화적 나눔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설립 목적으로 개관되었다. 특히 2006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 하게 된 가톨릭센터는 소극장, 전시실, 교육실과 주차장을 완비하여 공연 및 다양한 기획행사, 전시, 문화강좌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을 갖춤으로써, 천주교회의 문화 사목활동은 물론 부산지역의 문화활동에도 큰 힘이 되고 있음으로 보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윤선애기자]
가톨릭 센터 1층에는 소극장, 예술영화 전용관 씨앤씨, 대청갤러리, 교육 실 등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소극장에선 사전에 가톨릭센터에 게시되는 공지글을 확인해, 개최되는 공연과 행사에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소극장에선 주로 무료 기독교 영화를 상영해 준다. 두 번째로 예술영화 전용관 씨앤씨에선 6천 원을 주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기본 9천 원 하는 큰 영화관들과는 다르게, 가톨릭 센터에선 일주일 동안의 영화 상영쇼를 미리 기재해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다음으로 대청갤러리에선 대청갤러리의 기존 이미지를 벗기 위해 대외적인 공모와 기획으로 신진작가 지원전, 기획전, 초대전 등을 열고 있다. 최근에 열렸던 전시회로썬 무료로 ‘세월호 참사 기억 프로젝트-들숨날숨’ 이 2.8일까지 전시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교육실에선 가톨릭센터에서 문화 교실을 열어 누구나 사전에 신청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열어두고 있다. 인문학 여행, 우쿨렐레, 사진반 등 다양한 테마들을 꾸려 시민들이 많은 경험을 체험을 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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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윤선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