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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by 14기오경언기자 posted Mar 26, 2020 Views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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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텔레그램 n번방이라는 이름으로 화제가 되는 사건이 있다텔레그램이란 러시아의 두로프 형제가 개발하여현재독일 LLP 사가 운영 중인 오픈 소스 인터넷 메신저이다서버 암호를 깨는 사람에겐 상금을 주는 대회가 열릴 정도로 보안이 거의 완벽에 가깝다. n번방 사건은 텔레그램이 흔적이 남지 않고 보안을 자랑하기 때문에 텔레그램을 이용하여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착취 고통을 주었던 사건이다현재 확인된 피해자만 74명에 달하고 그중 16명이 청소년(고등학생)이라고 확인됐다가해자는 최소 수만 명에서 최대 26 명이라고 추정했다. 2019 2월에 남성 가해자들은 피해 여성에게 ‘노예라고 불렀고 영상과 신상 정보까지 올렸다그래서  n번방 인가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방에1, 2번이라는 고유의 숫자를 붙여 n 방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갓갓이라고 불리는 운영자는 미성년자의  착취물위주로 운영을 했고이외에도 여러 명의 운영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다른 n 방처럼 ‘박사방이라는 특정 이름을붙이고 가입  20/70/150 원까지 3단계의 방을 운영했고계좌 추적을 피하기 위해 가상화폐로 거래했다범죄 수법은 6단계로 줄일  있는데, 1단계는 광고다고수익 아르바이트로 속여 나이성별지역 상관없다고 올린다. 2단계는 낚시다광고를 보고 채팅을 하여 전혀 위험하지 않다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통장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라고 한다. 3단계는 메신저로 면접이라며 본다나체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하며 얼굴이 나오면 5 얼굴이 나오지 않으면 10장을 보내라고 한다. 4단계는 협박이다. 3단계에서 사진을 보내지 않고 거절을 하면 돈을  주고 사진을 뿌리겠다며 협박을 하며 이것만 찍으면 돈이 입금될 것이라고 했고 점차 수위 높은  착취물을 받아내고 협박하고 악순환의 연속인 셈이다. 5단계는 마지막인 유포다이렇게 얻어낸 사진을  방에 유출을 하는 것이다현재 사건은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유포한 20 남성 조모씨를 포함해 n번방 사건에 연루된 14명의 피의자를 붙잡아 4명을 구속한 상태다검찰청 관계자는 조모씨의 신상을 공개할지 검토하고 있다며 밝혔고공개했을 경우 실익과 부작용을 검토하여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문제는 청원에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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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청와대 홈페이지국민청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는 18 오후 3시에 구속  피해자 심문을 시작했다흰색 마스크를 쓰고 출석  조모씨는 포승줄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모자를 쓰며 취재진을 피했고자신은 마스크에 점퍼에  가리고 나왔다피해 여성들은 자신의 정보가  유출되고 처참하게 짓밟혔는데 말이다혐의를 인정하냐는 기자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조모씨는 검거 직전까지  대학 학보사 기자로 활동해왔고상당수의 정치 관련 기사를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로 청원 게시물로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원합니다라는 글의 청원 글이 올라왔고 3 만에  144 명이 청원에 동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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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청와대 홈페이지국민청원]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끔찍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고, 고수익 아르바이트 속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 오경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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