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중국부터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하게 급증하고 있다. 그에 따라 각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만들어 확진자를 찾아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소가 따로 독립적으로 있는 게 아닌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보건소가 있어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는 보건소가 있다. 그게 바로 장안구보건소인데, 바로 아파트 단지 앞에 있다. 초창기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천막이 3개밖에 없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묘정기자]
하지만 얼마 후 아래의 사진처럼 천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천막이 늘어났다는 것은 선별 진료소를 찾는 환자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침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 서서 진료를 본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서 늦게까지 진료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업무를 중단했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되니 주민들은 보건소 쪽으로 가야 하면 돌아서 간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묘정기자]
실제로 15번째, 20번째 확진 환자가 와서 검체를 채취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에서 지내는 주민들은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꺼려 한다. 일부 주민들은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을 하고 비닐장갑을 끼고 나간다. 많은 아파트 주민들께서 불안함에 떨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잡혀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김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