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모두의 은행, 블록체인

by 10기봉하연기자 posted Jul 02, 2019 Views 12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블록체인, 일명 '공공거래장부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기존의 금융 시스템인 은행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을 보여준다. 이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구축된 블록체인의 원리는 무엇일까.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은 분산형 네트워크이다. 기존의 은행은 고객들이 모두 같은 중앙 서버에서 거래 내역을 보관하고 관리하였다면, 블록체인은 모든 고객이 거래 장부를 보관하고 관리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 즉 'P2P(PEER-TO-PEER)'이라는 방식이다.


34f6cb5e8148aa8ff2522e035577ab2b.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봉하연기자]


두 사용자 사이에 거래가 이루어지면 그 내용을 기록한 일명 '블록'이 만들어진다. 이 블록은 모든 블록체인 참가자에게 전송되어 유효성을 검증받게 된다. 이 검증 과정은 흡사 컴퓨터로 암호를 푸는 것인데, 이 과정을 '채굴(mining)'이라고 부른다. 모든 블록체인 참가자 중에서 최초로 채굴을 성공한 사람에게는 암호화폐, 일명 비트코인과 같은 것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렇게 유효성을 검증받은 블록은 다른 참가자의 거래가 기록되어 있는 다른 블록들에 연결된다. 그리고 그 블록에 기록되어 있는 거래 내역은 장부에 남게 되어 참가자들에게 공유된다. 거래 내역을 담은 블록이 다른 블록과 연결되는 패턴에서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이 나오게 된 것이다.


06562c14c6d78e792bd12761815e9b50.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봉하연기자]


그러나 무엇이든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비트코인의 송금은 최소 10분이 걸린다. 게다가 점심시간처럼 직장인이 많이 접속하는 때는 거래 트래픽이 몰려서 30까지 늘어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비트코인은 환율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이용에 불편하다. 환율이 자주 바뀐다면 비트코인을 이용한 경매, 가게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 또한 비트코인으로 무언가를 구매하려면 어플을 실행시켜 긴 주소를 적어야 하는데, 그 주소가 무척 복잡하기 때문에 틀리게 입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더욱 안 좋은 점은 비트코인은 받은 사람이 아닌 이상 다시 돌려주기 힘들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비트코인에는 고객센터 같은 것이 없다. 그래서 주소의 한 글자라도 틀리게 입력하여 잘못된 곳으로 돈을 보내면, 그 돈을 돌려받기 어렵다. 이처럼 그 양면성이 명확히 드러나 있는 비트코인은 아직까지도 사회의 불안정한 이슈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봉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10기조원준기자 2019.07.20 21:27

    네. 요즘 비트코인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선 비트코인 인출기가 도입되어 우리 생활속에 비트코인이 있다는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실제 화페처럼 실질적 거래가 이루어지는 아니라, 물질적 대가나 증거가 없어서 정확한 수치를 숫자로써 측정을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자영업자를 비롯하여 많은 소상공인과 시장상권이 점점 어려워 지며 도박. 사기 등에 악용 하면서 사회가 비트코인으로 하여금 새로운 미궁에 빠져 또하나의 떠오르는 문제점이 될것이라는 예측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국가는 비트코인 같이 직접적으로 거래 되지 않는 것은 국내 총생산에 측정 불가하고, 또 정확한 수치와 값을 알수없으니, 국내경제와 사회를 불안정 하게 할 주범이지요. 우리가 살아갈 비트코인 사회를 반갑게 잘 맞이 하려면 문제점에 잘 대응 할 수있는 올바른사회 제도를 규정해야 합니다.그러면 그 어떤 누구도 이에 불안해 하지 않고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이 우호 적으로 바뀔 것입니다. 네. 저의 말이 너무나 길었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까지 연결된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어려운 두개의 과학 이론을 유연하게 연결시키시는 능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달도 기사 쓰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가 보도되길 기원 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27328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NO JAPAN file 2019.08.29 선혜인 1646
일본 불매운동, 왜? file 2019.08.28 김민경 1754
한일 갈등과 불매 운동, 그 속으로 file 2019.08.27 박은서 1415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1546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773
대한민국, 일본 계속 되는 무역전쟁 우리가 받는 피해만 있을까? file 2019.08.20 정예람 3424
벼랑 끝에 선 한의학, 해결 과제는? file 2019.08.19 최양현 797
한일 무역전쟁과 깊어지는 한일 갈등 file 2019.08.19 윤대호 763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485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file 2019.08.16 백지수 1379
일본의 경제 보복, 그 진실에 대하여 file 2019.08.12 박고은 1604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file 2019.08.05 유승연 1378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1531
날마다 변화하는 “매미나방의 피습” file 2019.08.05 김선우 778
칭다오 세기공원의 한글 사용 실태 file 2019.08.02 유채린 1596
시민의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엄태강 1286
스마트폰 중독,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유재훈 837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838
인천공항 노숙자들은 와이셔츠를 입고 다닌다? file 2019.07.31 김도현 2646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1739
아이들이 듣는 성차별 언어 1 file 2019.07.31 김현지 1199
일본과 한국, 또 다른 갈등 2019.07.30 이지환 834
일본 불매운동의 시작, 그리고 의문 file 2019.07.29 안광무 2429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2413
10대 범죄 문제 약하게 처벌하면 제자리걸음 file 2019.07.23 김이현 1559
오랜 침묵을 깬 국제앰네스티, '군형법 제 92조 6조항을 폐지하라' 2019.07.19 신주한 651
일본 수출 규제와 한국의 불매운동 5 2019.07.19 양지훈 2554
국제우주정거장의 민영화 file 2019.07.15 이민재 1906
과연 우리가 사는 곳은 보안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file 2019.07.15 신여진 1514
코시엘니 사태로 바라본 정당하지 않은 선수들의 태업 file 2019.07.15 이준영 2139
세금은 왜 내야 하는 걸까? file 2019.07.11 송수진 1581
미국 수능 SAT의 불편한 진실 file 2019.07.03 이민재 2087
모두의 은행, 블록체인 1 file 2019.07.02 봉하연 1248
유기견들의 다양한 기다림 그리고 인내 file 2019.07.02 정수민 1212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해서 file 2019.07.02 송수진 1252
조현병,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file 2019.07.01 박경주 1365
세종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2019.06.27 황수빈 1850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1177
전자파의 엄청난 영향 file 2019.06.25 오윤주 1399
신생아 낙상사고 후 3년간 사실 은폐... 의료윤리는 어디로? 2019.06.24 한웅희 1320
말 한마디 없이 광고의 의도를 전달한다고? 2019.06.24 김여진 883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694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1312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528
독도는 협상 조건이다? file 2019.06.13 맹호 1582
소셜그래프,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시작 file 2019.06.13 양재성 1900
마카롱에 숨겨진 비밀 1 file 2019.06.12 이주희 1890
그람 염색,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file 2019.06.12 양지윤 23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 Next
/ 40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