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과연 우리가 사는 곳은 보안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by 11기신여진기자 posted Jul 15, 2019 Views 231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사람들은 보통 아파트에서 거주하는데 이러한 아파트의 강점으로는 철저한 보안을 손꼽을 수 있다. 그러나 과연 아파트가 정말로 보안이 철저할까? 


보안1-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신여진기자]


실제 최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사진을 찍고 가 경비원에게 알렸지만 경비는 자신들의 책임이 아닌 듯, 해결할 수 없어 그냥 넘어가라는 듯이 말하였다. 그래서 최 씨는 아파트에 있는 수많은 감시카메라를 보기를 요구하였지만 "그 감시카메라는 그 방향이 보이지 않는다", "그곳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설치하지 않았다", "화질이 좋지 않아 어차피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여주지 않았고, 보여준다 해도 최 씨가 미성년자이기에 보호자만 보여줄 수 있다는 등 보여주려 하지 않았다. 또, 최 씨가 가해자의 집 주소와 모습을 똑똑히 기억하지만 입주민들에게 민폐가 된다는 이유로 직접 찾아가는 방법도 거절이 되어 결국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하고 넘어갔다.


이러한 사례들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건이 일어나도 해결이 되지 않는 일이 많으며 감시카메라가 있어도 쉽게 보지도 못한다. 게다가 우리 눈에 보이는 감시카메라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범죄자를 찾고자 하는 용도보다는 범죄를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되어 볼 수 있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 찍히지 않거나 화질이 안 좋은 것이 대다수이다.



보안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신여진기자]


나 자신, 나의 친구, 나의 가족들이 사는 곳이 아파트여서 보안이 철저하다고 생각되어 안심하고 있지는 않은가? 혹시나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비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한 번쯤 보안을 점검해볼 필요성이 느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신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46053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157623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840158
일본 불매운동의 시작, 그리고 의문 file 2019.07.29 안광무 31569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29958
10대 범죄 문제 약하게 처벌하면 제자리걸음 file 2019.07.23 김이현 24371
오랜 침묵을 깬 국제앰네스티, '군형법 제 92조 6조항을 폐지하라' 2019.07.19 신주한 23526
일본 수출 규제와 한국의 불매운동 5 2019.07.19 양지훈 32600
국제우주정거장의 민영화 file 2019.07.15 이민재 28341
과연 우리가 사는 곳은 보안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file 2019.07.15 신여진 23133
코시엘니 사태로 바라본 정당하지 않은 선수들의 태업 file 2019.07.15 이준영 28580
세금은 왜 내야 하는 걸까? file 2019.07.11 송수진 30891
미국 수능 SAT의 불편한 진실 file 2019.07.03 이민재 29161
모두의 은행, 블록체인 1 file 2019.07.02 봉하연 25303
유기견들의 다양한 기다림 그리고 인내 file 2019.07.02 정수민 22640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해서 file 2019.07.02 송수진 29165
조현병,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file 2019.07.01 박경주 26338
세종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2019.06.27 황수빈 27338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22209
전자파의 엄청난 영향 file 2019.06.25 오윤주 28896
신생아 낙상사고 후 3년간 사실 은폐... 의료윤리는 어디로? 2019.06.24 한웅희 26627
말 한마디 없이 광고의 의도를 전달한다고? 2019.06.24 김여진 23801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28191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31805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29980
독도는 협상 조건이다? file 2019.06.13 맹호 27201
소셜그래프,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시작 file 2019.06.13 양재성 28292
마카롱에 숨겨진 비밀 1 file 2019.06.12 이주희 27448
그람 염색,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file 2019.06.12 양지윤 41346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25564
패스트푸드는 이제 안녕, 오늘부터는 슬로푸드 file 2019.06.07 이채은 24992
퀴어 퍼레이드 그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서울 도심 물들인 무지개 file 2019.06.07 정운희 27179
꿈꾸는 광고, 드림 애즈 Dream Ads 2019.06.07 봉하연 25299
코에 빨대가 꽂혀있는 거북이가 발견된 그 이후, 지금 file 2019.06.07 박서연 31453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file 2019.06.07 최예주 24432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file 2019.06.07 이지수 25947
5G 그것이 알고 싶다 1 file 2019.06.05 봉정근 25786
스타링크 프로젝트 시작되... 스타링크 위성 60기 발사 성공 file 2019.06.05 김병국 22543
중국에선 벌써 열풍! 우리는? file 2019.06.05 최민경 28379
무개념 팬들의 SNS 테러에 얼룩지는 축구계 1 file 2019.06.05 이준영 22035
‘학폭 미투’ 지울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과거 file 2019.06.04 장예주 21457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18785
언론의 힘, 그리고 언론의 빛과 어둠 file 2019.06.03 박은서 24139
정말 물가는 월급 빼고 다 상승하는 것일까? 1 file 2019.06.03 송수진 20687
과학, 왜 어렵게 느껴질까? file 2019.05.31 박현준 22301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20739
버스 파업,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9.05.31 방민경 21645
뉴욕타임스 전직기자 앤드류 새먼이 전하는 "한국이 매력적인 이유" 2019.05.31 공지현 22270
오프라인 쇼핑몰의 위기.. 사실 온라인 쇼핑몰 매출 상승 때문이 아니다? file 2019.05.31 김도현 30812
Snapmaker 2.0 , 킥스타터에서 3D프린터의 틀을 깨다 2019.05.30 박진서 24989
날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 중국어 자격증 HSK 전격 해부 file 2019.05.30 장윤서 272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