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노트르담 대성장 화재, 그리고 한 달

by 11기최예주기자 posted May 21, 2019 Views 144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4월 16일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에서 가장 훌륭한 성당 중 하나이면서 동시에 국가 행사가 개최되는 곳으로 파리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에게도 성당을 넘어서 프랑스에서 첫째가는 기독교 숭배의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나폴레옹의 대관식도 노트르담 대관식에서 열린 바 있다. 이 때문에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이 무너지고 목제 지붕이 불에 타는 등 큰 피해를 입은 화재 사고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12123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최예주기자]


800년 문화유산이 까맣게 그을린 채 뼈대만 남은 이 참사를 극복하기 위하여 현지 재벌과 대기업들이 복원을 위한 기부금을 내놓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복원사업을 위한 목재와 철강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각국의 정상 및 프란치스코 교황은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1111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최예주기자]


온라인에는 전 세계 건축가, 디자이너들의 첨탑 재건 아이디어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소실된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재건 설계를 국제 공모전을 통해 의뢰하겠다고 발표하여 또 한 번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스톡홀롬에 본부를 둔 건축회사 UMA는 루프탑 수영장 건설안을 공개하며 공모에 응할 뜻을 보였다.


2008년 2월 14일 우리나라 국보 제1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되어 전 국민이 충격에 빠졌다. 그 후 오랜 기간을 거쳐 복원을 시도하였으나 재료 선정 및 복원 기술 등에 대하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소식에 지난 숭례문 화재 사건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과연 노트르담 대성당은 어떤 모습으로 복원될지 궁금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최예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934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322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00330
아직도 갈 길이 먼 시리아 난민 문제 file 2019.05.27 백지수 14500
'이천 수간 사건' 국민청원 게시 file 2019.05.27 허서인 16407
美 워싱턴주, 시신을 흙으로 만드는 법안 통과 1 file 2019.05.24 이현 16868
백두산이 폭발한다? file 2019.05.24 백지은 14009
학교가 가르치는 흡연 2 file 2019.05.24 김현지 19822
피로 물든 광주, 진실은 어디에? file 2019.05.24 안서경 14600
수단의 대통령, 30년만에 물러나다 file 2019.05.23 이솔 13605
노인 자살, 도대체 왜? file 2019.05.23 진찬희 14961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과연 한국에서 필요한가? file 2019.05.23 황채연 16644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14472
제39주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 file 2019.05.22 박문정 14345
우크라이나의 '개그맨' 출신 대통령 file 2019.05.22 이서준 18679
아직 받지 못한 사과,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3 file 2019.05.22 이송이 14465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를 위해 혁신하다 file 2019.05.22 박수혁 14227
대통령의 경제공약, 어디까지 왔는가 file 2019.05.22 김의성 15858
노트르담 대성장 화재, 그리고 한 달 file 2019.05.21 최예주 14444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43705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8918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13523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26094
노트르담 대성당의 붕괴 file 2019.05.14 양재성 14140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1 file 2019.05.13 11기이윤서기자 18029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재건 해야 하나? file 2019.05.10 유예원 16528
'있어빌리티'는 이제 그만 file 2019.05.07 신아림 17792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24313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24947
인류가 소비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에 포함되어있는 그것! file 2019.05.07 김어진 16190
점점 더 극심해지고 있는 사회 양극화 현상 3 file 2019.05.07 송수진 18777
시험 기간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 "이대로 괜찮을까?" 16 file 2019.05.03 윤유정 24698
다문화 가정의 증가, 혼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2019.05.02 박경주 17251
한반도 문제의 판이 커진다? - 북러 정상회담과 중국의 반응 file 2019.05.02 맹호 16275
시원한 걸 원해? 노치, 구멍 없는 풀 스크린 스마트폰 file 2019.04.30 홍창우 17718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게 정확히 뭐죠? 2019.04.29 박수혁 16540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8763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25206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43068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2 file 2019.04.24 최민영 25408
'오지'는 속도 이제는 5G 시대 file 2019.04.24 나어현 15220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20400
식민주의가 낳은 피해자들, 로힝야족 file 2019.04.19 이서준 16820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3 2019.04.18 송안별 20491
카드사의 3개월, 5개월... 할부 거래의 시작은 재봉틀부터? file 2019.04.16 김도현 20154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한걸음, '인공 잎사귀'에 대하여 file 2019.04.15 전수이 19132
탄소배출권, 공장은 돈을 내고 숨을 쉰다? 4 file 2019.04.11 김도현 21725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4 file 2019.04.10 오윤주 18705
자극적으로 변하는 상표들, 과연 건강한 언어문화일까? 3 file 2019.04.10 김지현 17643
미세먼지, 넌 어디에서 왔니? file 2019.04.09 이승민 14313
미세먼지,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9.04.09 박현준 179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