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송수진기자]
치솟고 있는 물가, 부의 대물림, 비정규직 임금 격차, 실업률 상승 등 다양한 현상 때문에 점점 사회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어른이 되기 전 청소년 때부터 어떤 사람들은 평생 부모님의 부를 대물림하여 생계 걱정을 평생 하지 않아도 되지만 어떤 사람은 최저 임금을 받으며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것도 불투명하다. 어떤 사람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에 어떤 사람은 당장 생계를 위해 최저 임금 정도의 적은 돈을 받으며 생계유지를 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현실이다.
청소년 아르바이트(알바)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겨서 현재 알바를 하고 있는 학생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해 보았다. 알바를 하는 이유는 혼자 생활하여 자신이 생계를 해결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부족한 여건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알바를 했다고 한다. 또 임금은 얼마나 받는지에 대한 질문에, 한 시간당 8,350원 최저임금 그대로 받는다고 했다. 받는 임금으로 생계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관해 물어보니, 최저임금으로는 먹고살기도 빠듯한 게 현실이고 또 그것을 평생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위 소득들이 그저 부럽다고 했다.
이처럼 아르바이트생들이 현재 받고 있는 최저 임금은 8,350원.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한 달 평균 노동시간(209시간) 기준으로 약 1,745,150원 정도가 월급으로 지급되고 있다.
상위 소득들에겐 적은 돈일 수도 있겠지만, 생계를 해결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겐 이 돈만이 전부이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유일한 원동력일것이다..
하루빨리 우리나라에 뿌리박힌 차별이 사라져 모두가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11기 송수진기자]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선 효과적인 분배가 필수적입니다. 그것이 잘 이루어 지고 있지 않으니 안타깝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