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혜민기자]
남북정상회담은 역사상 최초로 생중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외신 취재단(영국의 로이터통신, 중국의 신화통신, 미국의 블룸버그,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 등 5개 외신)이 국내 언론과 함께 공동취재단에 합류했다.
2018년 4월 1일 평양에서 남북합동 평양공연 ‘봄이 온다’의 공연을 했고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의 마찰 없이 남북관계가 진전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EU 외교안보 대표 페데리카 모게리니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환영의 의사로 “우리는 앞으로 몇 달간 한반도에서 평화가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드는 드문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는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4월 2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청와대가 공개한 만찬 메뉴 중 후식(망고 무스)에 독도가 그려져 있는 한반도기의 사용이 외교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측은 또 올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독도가 그려져 있는 한반도기가 정치적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하여 쓰지 못하도록 요구했었다. 현재까지도 일본 정부는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한국이 불법점거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김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