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메인 PC 및 모바일 화면의 접속 불량 현상과 검색 기능이 일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됐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를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이 네이버 측에 직접 최초 확인했다.
이날 새벽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 다수 이용자들은 “네이버 접속이 잘 되지 않는다”, “맨날 트위터가 터지더니 이번엔 네이버가 터지네”, “네이버랑 블로그 접속이 안 되는건가”, “나만 안 되나” 등의 글을 올리며 포털 이용에 있어 불편을 담은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이 18일 오전 네이버 관련 부서를 통해 문의한 결과, 이날 오전 네이버 서버 상의 오류가 약 30분 가량 실제 발생됐던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네이버의 한 관계자는 “지금 PC나 모바일에 접속 장애가 있어서 현재 복구 중에 있다”며 "현재는 내용이 복구된 이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전 2시쯤 네이버의 서버 접속이 가능하도록 신속히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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