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은 게임을 즐긴다. 개인방송과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게임을 방송하는 스트리밍 기술이 늘어나면서 게임의 파급력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요즘 이런 게임산업이 발달하는 추세에 과연 우리는 어떻게 게임을 즐기고 있을까?
주성고등학교 학생들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취미가 게임이라고 답한 학생이 56%에 달해 1순위로, 2순위인 운동(21%)에 비해 압도적인 많은 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게임이 있어 항상 즐거운 것은 아니다. 시험이 있을 때마다 게임을 중단하고 학업에 열중하지만 많은 학생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기간이 바로 이 기간이다. "게임이나 디지털기기를 이용하다가 학업이라는 이유로 잠시 자제하면 불편하고 힘들다"라고 조사 대상 중 한 학생은 말하였다.
2018년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 실태조사에서 고등학교 한 반에서 컴퓨터, 스마트폰 중독의심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30명 중의 17명이라고 조사되었다. 여러 매체의 발달로 인한 우리들의 생활 방식도 바뀐 것이 아닐까?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한 학생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석근호기자]
우리는 정보화시대에 살면서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잘못 이용하면 건강에 악영향이 초래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시간을 정하고 자기가 스스로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면 재밌는 생활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한다. 또한, "게임이나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활동 외에 재미있는 취미활동을 찾는 것도 중요하며 적절한 운동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석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