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그대

by 4기김재원기자 posted May 25, 2017 Views 1555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 정부에 새로운 불빛이 밝혀졌다.


박근혜 정부가 물러가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와 동시에 대한민국은 바닥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노무현 정부의 뒤를 잇는 청렴하고 국민들의 곁에 머무르는 정치가 시작되는 것일까?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의 생각보다 더 잘 해내리라고 예측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에 즉위하자마자 사흘 만에 그 동안 슬픔에 빠져있었던 국민들을 기쁨에 취하도록 해주었다. 사흘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긴 세월이 흐른 것처럼 대한민국을 일으키는 정책들을 펼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을 향한 다정한 모습들은 국민들에게 흐뭇함과 안도감을 선사하였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홍은동 꼭대기 25평짜리 허름한 빌라에 살고 있었다는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첫 출근을 하던 날 동네 주민들의 인사는 각별히 따스하게 보였다. 어설픈 손글씨로 대통령을 좋아하기는 당신이 처음입니다.”라고 쓴 피켓을 든 아주머니부터 시작하여, 문재인 대통령의 손을 꼭 잡으며 건강하시라고 신신당부하는 할머니, 어린 아기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안아달라고 수줍게 부탁하는 초보엄마까지. 그 동네 주민들이 이웃아저씨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여준 가족같은 친밀감은 미디어 매체를 통하여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흐뭇한 행복감을 느끼게 했을 것이다.


눈시울이 뜨거워질 정도인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어린 인사법은 그 동안의 대한민국 정치인들에게 가지고 있었던 불신감을 희석시켜준 것 같았다.


새로운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은 각종 언론매체들의 좋은 기사거리였다. 구내식당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상의를 벗으려고 할 때 의전 담당 경호원이 시중을 들려고 하자, “이 정도는 제가 직접 하겠습니다. 하하하라며 직접 상의를 벗어 자신의 의자에 걸어놓는 모습은 이제까지 우리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특별한 모습이었다. 이러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껏 정치인들 중에서도 깊은 충격을 주었던 제 18대 대통령과 비교를 하고 싫어도 할 수 밖에 없을 정도였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빛이 되어주고 희망이 되어줄 제 19대 대통령,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민주주의의 원칙이 잘 적용될 수 있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


20170525_22384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재원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재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예진기자 2017.05.28 16:53
    국민들의 여론을 보니 출발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마무리까지 아름답길 바랍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5기정예진기자 2017.05.28 16:53
    국민들의 여론을 보니 출발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마무리까지 아름답길 바랍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936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324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00363
한반도의 판도라의 상자, 고리 1호기의 영구폐로 3 file 2017.06.22 이빈 15068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6219
런던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3 file 2017.06.19 박형근 14687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 위기의 기후협정 file 2017.06.10 김민진 18531
전세계의 관심을 받은 그의 경제 정책 2 file 2017.06.08 이종은 15111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악성루머 유포자 법적조치, 사이버수사대 의뢰…선처없다" (공식입장) file 2017.06.06 온라인뉴스팀 16389
2017 대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2 file 2017.06.06 최현정 14657
광화문 1번가-국민의 목소리 file 2017.06.05 한지선 14040
선거 연령 하향의 효과와 우려 7 file 2017.05.31 김지민 30319
사드 아직 끝나지 않은 3 file 2017.05.30 김도연 15674
새 정부의 5.18 4 file 2017.05.30 이주현 14521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 중 테러 7 file 2017.05.30 서주현 16917
미세먼지, 이렇게 계속 안심하고 있어도 되는가? 2 file 2017.05.30 김보경 13309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4512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공약 위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file 2017.05.29 4기박소연기자 16728
강경화, 문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 무시하고 외교부장관 되나 file 2017.05.28 천세연 14622
문재인 시대, 새로운 외교부 장관 후보 강경화 3 2017.05.28 김유진 19374
괘씸한 일본…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file 2017.05.28 남희지 17542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7497
문재인 대통령의 주황색 넥타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는? 3 file 2017.05.27 이다호 16174
한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한령 2 file 2017.05.26 유수연 15809
2017 대선의 숨은 모습을 찾다 file 2017.05.26 구성모 13796
같은 하늘, 같은 시간, 다른 곳에서 2 2017.05.25 류지현 16237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바람 이뤄줄까 file 2017.05.25 서은주 15547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9650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file 2017.05.25 임재우 18226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그대 2 file 2017.05.25 김재원 15550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13350
외감법 개정,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자유롭게 file 2017.05.25 홍은서 14042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6249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2 file 2017.05.25 정유림 13858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달빛 정책' file 2017.05.25 최서진 16100
선거연령 하향, 이제는 시작될 때 3 file 2017.05.24 김혜빈 16331
‘만 18세 선거권’, 그 양날의 검 2 2017.05.24 김윤혁 16272
1270차 수요집회-1270번째 대답없는 메아리 2 2017.05.24 이하은 14592
청천 프로젝트: 한중 공동의 미세먼지 해결법 2 file 2017.05.24 임형수 16096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발포명령자들 file 2017.05.24 박민서 12737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1 file 2017.05.24 김소희 14023
제25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그가 내세운 공약은? 1 file 2017.05.24 최현정 15758
'소프트 타깃' 테러 언제까지 이어질까 file 2017.05.23 유규리 15180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14496
문재인 정부 15일, 야 4당의 자세는? file 2017.05.23 박찬웅 13004
문재인의 대한민국 file 2017.05.23 최우혁 13489
북한인권법은 미국의 정치적 카드? 2 file 2017.05.23 김윤혁 14492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15149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9239
한중관계, 깊어지는 감정의 골 1 2017.05.21 유승균 14042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야 할 경제 공약들 file 2017.05.21 박민우 126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