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청와대 홈페이지]
지난 5월 9일 대통령선거에서 19대 대통령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5월 4일에서 5월 5일 이틀에 걸쳐 사전투표를 진행했는데 모두 26.06%의 투표율이 나왔다. 대선 출구조사는 전국기준으로 문재인 41.1%, 홍준표 23.3%로 약 2배 정도 차이가 났다. 선거 결과, 문재인 대통령은 41.1%로 1342만 3800표를 얻었다.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 날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다고 말하였다. 국민들에 의해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다르게 국민들과 소통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었다.
박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하여 준비 기간 없이 바로 대통령 취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서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일주일 만에 처리하면서 국민들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하였다.
국정교과서 전면 폐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전화를 통하여 위안부 합의 전면 불가,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등과 같은 일들을 하면서 국정운영 지지율 83.8%를 기록했다.
민주 정부 내각 구성을 보면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탕평인사 이낙연 총리, 여성 최초 인사수석 조현옥 교수, 총무비서관 이정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와 같이 능력을 우선으로 두고 구성원을 선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기대감과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나날이 발전하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서 대통령에게 우리 모두의 짐을 맡겨 힘든 일을 대신해줄 때만을 기다리고 있으면 안 되지만 살기 좋은 나라를 위해 국민들과 함께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성유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