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by 4기정유림A기자 posted May 25, 2017 Views 1328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524_23392004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림기자]


지난 5월 9일, 탄핵 사태 이후 쭉 이어져 왔던 치열한 선거운동의 끝이 났다.

총 41.1%의 득표율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나머지 후보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혹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탄핵 이후 국민의 정치적 관심이 지대해진 가운데, 대표적으로 5명의 대통령 후보들에 대해 국민은 끝없이 탐구하고 또 그들의 공약을 비교했다.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선거를 마친 4명의 후보는 선거가 끝난 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 다음으로 많은 득표를 받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2일 미국에 사는 차남의 자택으로 출국했다. 다음 달 4일 귀국할 예정인 홍준표 의원에 대해 24일 동서대 김대식 교수는 홍준표 의원의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당권 도전 의혹을 부인했던 홍준표 의원은 대통령 선거에 나와서 많은 지지를 얻었던 것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당 대표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한 것으로 보인다.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3위를 차지한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24일 부산을 찾아 시당 관계자, 지역위원장 등과 함께 조찬위원회를 했다.

선거 당선 실패의 원인을 미래보다는 적폐청산을 원했던 국민의 바람을 극복하지 못했던 자신의 탓이라고 전하며 자신을 자책하면서도, 자신의 팬층이 선거 이후 점차 두터워지고 있다며 이번 주 토요일 열리는 안철수 의원 본인의 대규모 팬 미팅에 참석할 것을 예고했다.


4위의 득표율을 차지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선거 운동 도중 바른정당 의원들의 탈당 사태로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꿋꿋이 선거 운동을 이어나가며 국민에 대한 약속과 본인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실제로 선거 이후, 의원들의 탈당 이후 진정한 개혁 보수를 원하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 여파로 27일 대구에서 팬 미팅을 주최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5위의 득표율을 차지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선 당시 내걸었던 국민과의 '약속 투어'를 한창 진행하는 중이다. 지난 16일 장애인들이 농성하고 있는 서울 광화문역 지하보도를 찾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17일에는 위안부 할머님들의 수요 집회에 참석, 또 24일에는 대학가를 돌며 대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지난 23일 심상정 의원은 대선에 대해 정의당의 가능성을 마음껏 보여준 기회였다며, 적은 지지를 받았지만 스스로도 만족하는 태도를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유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최성경기자 2017.05.25 00:52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됬지만, 그 외에 개인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후보들이 몇 분 계시더라고요 ! 문재인 대통령께서 여야 할거 없이 그런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꺠끗하고 좋은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나가길 바라는 바에요 ㅎㅎ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해내고 있다고 봅니다!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유림기자 2017.05.26 23:43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가장 인상깊었던 후보가 기호 4번, 유승민 후보였습니다. 같은 당의 의원들의 탈당이 정신적으로 충격이 컸을 텐데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4명의 후보들은 대통령에 당선되진 못했지만, 앞으로 국민들에게 보여줄 정치에 대해 기대할 것입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9900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5701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73145
한반도의 판도라의 상자, 고리 1호기의 영구폐로 3 file 2017.06.22 이빈 14559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5814
런던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3 file 2017.06.19 박형근 14269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 위기의 기후협정 file 2017.06.10 김민진 17976
전세계의 관심을 받은 그의 경제 정책 2 file 2017.06.08 이종은 1479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악성루머 유포자 법적조치, 사이버수사대 의뢰…선처없다" (공식입장) file 2017.06.06 온라인뉴스팀 15802
2017 대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2 file 2017.06.06 최현정 14156
광화문 1번가-국민의 목소리 file 2017.06.05 한지선 13476
선거 연령 하향의 효과와 우려 7 file 2017.05.31 김지민 29887
사드 아직 끝나지 않은 3 file 2017.05.30 김도연 15267
새 정부의 5.18 4 file 2017.05.30 이주현 13994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 중 테러 7 file 2017.05.30 서주현 16452
미세먼지, 이렇게 계속 안심하고 있어도 되는가? 2 file 2017.05.30 김보경 12856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4068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공약 위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file 2017.05.29 4기박소연기자 16183
강경화, 문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 무시하고 외교부장관 되나 file 2017.05.28 천세연 14219
문재인 시대, 새로운 외교부 장관 후보 강경화 3 2017.05.28 김유진 18931
괘씸한 일본…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file 2017.05.28 남희지 17072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7085
문재인 대통령의 주황색 넥타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는? 3 file 2017.05.27 이다호 15788
한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한령 2 file 2017.05.26 유수연 15271
2017 대선의 숨은 모습을 찾다 file 2017.05.26 구성모 13350
같은 하늘, 같은 시간, 다른 곳에서 2 2017.05.25 류지현 15817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바람 이뤄줄까 file 2017.05.25 서은주 14968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8992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file 2017.05.25 임재우 17668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그대 2 file 2017.05.25 김재원 15077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13032
외감법 개정,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자유롭게 file 2017.05.25 홍은서 13597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5855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2 file 2017.05.25 정유림 13283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달빛 정책' file 2017.05.25 최서진 15782
선거연령 하향, 이제는 시작될 때 3 file 2017.05.24 김혜빈 15824
‘만 18세 선거권’, 그 양날의 검 2 2017.05.24 김윤혁 15695
1270차 수요집회-1270번째 대답없는 메아리 2 2017.05.24 이하은 13944
청천 프로젝트: 한중 공동의 미세먼지 해결법 2 file 2017.05.24 임형수 15673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발포명령자들 file 2017.05.24 박민서 12332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1 file 2017.05.24 김소희 13490
제25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그가 내세운 공약은? 1 file 2017.05.24 최현정 15328
'소프트 타깃' 테러 언제까지 이어질까 file 2017.05.23 유규리 14852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14042
문재인 정부 15일, 야 4당의 자세는? file 2017.05.23 박찬웅 12476
문재인의 대한민국 file 2017.05.23 최우혁 13092
북한인권법은 미국의 정치적 카드? 2 file 2017.05.23 김윤혁 14072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14691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8787
한중관계, 깊어지는 감정의 골 1 2017.05.21 유승균 13678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야 할 경제 공약들 file 2017.05.21 박민우 122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