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추억의 인형뽑기가 다시 등장하며 인형뽑기 열풍을 불러왔다.
협소한 공간에서도 가능하고 인건비, 시설비 등이 타 업종에 비해 큰 자본이 들지 않아 쉽게 창업이 가능하여 많은 사람들이 인형뽑기점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ㅇㅇㅇ'열풍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선 2013년도는 버블티가 그 해 유행을 하며 급속도로 거리에는 버블티 가계가 들어서는가 하면
2015년도에는 버블티가 지나가고 세계과자 할인점이 하나둘 씩 생기기 시작하며 세계 과자가 유행을 불러일으키며 거리에는 점점 세계과자 할인점들로 퍼져나갔다.
이 뿐 아니라 대만 대왕 카스테라 등등 수많은 유행이 지나 지금은 그 자리를 인형뽑기 기계들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민기자]
이 처럼 'ㅇㅇㅇ'열풍이라 불리며 너무나도 자주 무엇인가가 왔다가 빠르게 사라져버린다.
실제로 그 많던 세계과자 할인점들은 찾아가기 힘들 정도로 그 수가 줄어버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민기자]
또한 벌써 창업이 되지 않아 인형뽑기 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중고로 파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지나치게 유행에 맞춰 가볍게 생겼다 사라지는 가계들이 많아지면서 차별성과 다양성을 가진 가계들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다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