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포켓몬GO, 사건사GO?

by 4기김대홍기자 posted Feb 25, 2017 Views 203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포켓몬GO.jpg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대홍기자]

2017년 1월 24일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되어 한국인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GO> 는 화면 속 포켓몬을 잡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거나 차량을 운전하는 이용자들로 인해 간단한 접촉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와 범죄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학생들 역시도 등굣길 또는 하굣길에 포켓몬GO를 한다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의 위험한 행동에 부산의 'ㅂ'고등학교는 다음과 같은 공문을 돌려 부주의한 포켓몬GO 이용실태에 대한 학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mail.naver.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대홍기자]

하지만, 이러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몇몇 학생들은 여전히 부주의하게 포켓몬GO를 플레이하고 있다.

또한, 학교뿐만 아니라 포켓몬GO에서도 사건사고에 대한 우려로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요하고 있다.


  • 포켓몬GO 공식 사이트의 대문사진에서 안전 수칙에 대해 공지 
  • 포켓몬GO 게임을 실행하기 전, 이용약관에서 이용자의 안전한 플레이를 부탁함
  • 게임을 들어가는 화면에서 이용자의 플레이에 주의를 부탁함.

 포켓GO 안전수칙.jpg 포켓몬GO 이용약관.jpg 포켓몬GO 대기화면.jpg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대홍기자]

하지만, 게임 제작사(Niantic)의 우려와 다양한 방식의 수칙 설명, 주의 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10시경에 대전시 서구 도안동에서 차를 운전하며 포켓몬GO를 플레이하던 차량 운전자A씨(31세)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B씨(33세)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설마 사고가 나겠어?' 라며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포켓몬GO를 플레이하면서 길을 걷다가 지나가는 행인과 부딪히거나 포켓몬GO를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여러 사건사고가 있었고 앞으로 포켓몬GO를 플레이하면서 부주의로 인해 다치고 상처받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포켓몬GO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게임 안전 수칙에 대해 인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플레이어 스스로가 사고에 대한 걱정없이 주의하고 조심해서 안전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포켓몬GO과 함께하는 진정한 즐거움의 출발이라 가늠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대홍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연진기자 2017.02.25 09:55
    제목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
    전 휴대폰 사양이 낮아서 포켓몬고를 한 경험은 없는데요.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사람들이 좀비무리 같이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것을 보면 오싹합니다. ㅎㅎㅎ
    좋은 기사 읽고 갑니다.~
  • ?
    6기박우빈기자 2017.02.28 03:40
    ㅋㅋㅋ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윗 댓글과 마찬가지로 사건사GO가 흥미롭게 느껴지네요ㅎㅎ 포켓몬 고가 실제로 많은 사고를 만들어내는 만큼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3.01 14:38
    기사제목의 라임이 센스있네요. 우려했던 사고들이 역시 현실로 벌여지고 있어 안타까워요. 횡단보도앞에서도 위험하게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이 자주보이던데 안전에 신경을 쓸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좋은기사 잘읽었어요!
  • ?
    4기김대홍기자 2017.03.05 23:53
    읽고 좋은 얘기 해줘서 감사합니다!
  • ?
    4기최문봉기자 2017.03.12 12:33
    제목이 정말 창의적이네요! 기자 뿐만 아니라 광고 기획 쪽에 진로를 설정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8030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2900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47016
‘북극곰의 날’을 아시나요? 2 file 2017.03.01 노태인 19658
우리의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제 17차 촛불 집회 열려 1 file 2017.03.01 안준혁 20040
아카데미, 어리석은 실수로 트럼프의 역습을 맞다 4 file 2017.02.28 박우빈 18254
다이지에서 울산 고래 전시간까지...돌고래의 끝없는 고통 3 file 2017.02.28 박설빈 18964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사람들 1 file 2017.02.28 이태연 19433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변질: 블레임 룩(blame; 비난, look; 주목) 3 file 2017.02.28 조나은 20111
전안법, 그것이 알고싶다. file 2017.02.27 박아영 19944
국민을 분노하게 한 일본의 독도 망언 file 2017.02.27 이지연 20196
성남시청소년 연합회,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위한 규탄 결의 대회 참석 file 2017.02.26 이가현 19118
누구의 외교부인가? 4 file 2017.02.25 구성모 17851
차세대 교육 대통령은 누구?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을 알아보자 10 file 2017.02.25 조민 21533
김정남 피살사건 한.중.북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 file 2017.02.25 봉채연 22923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6619
'오바마를 수입하자' 2 file 2017.02.25 김예지 19602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20220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6933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20813
도편 추방제와 탄핵 1 file 2017.02.25 김지민 19577
덴마크 법원, 정유라 구금 4주 연장...송환 장기화 2 file 2017.02.25 박지호 16627
김영란법에서 구제역까지, 축산업계 울상 file 2017.02.25 정현호 18031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22245
안희정, 호남서"민주주의의 운동장 만들자"외치다. 1 file 2017.02.24 조은비 17574
포켓몬GO, 사건사GO? 5 file 2017.02.25 김대홍 20379
골머리 앓는 대학생 주택문제, 관련 복지 늘려야 file 2017.02.24 최성경 20216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24227
진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2 file 2017.02.24 이소미 22939
16차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1 file 2017.02.24 임지은 19798
자동차 자율 주행, 처벌 가능할까? 2 file 2017.02.24 오정윤 19816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2.24 박다혜 18332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24469
믿을 수 없는 사학재단의 끊임없는 비리 -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법정 구속되다 1 file 2017.02.24 정선우 21719
사람 하나 잡는다, 가짜 뉴스가 뭐길래? 5 2017.02.24 김가은 18794
다가올 민중총궐기, 혼란의 정치권 file 2017.02.24 진우성 17224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7191
전통시장의 몰락,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2.24 황은성 18868
2살 아들 살해한 20대 父...늘어가는 아동학대 1 file 2017.02.24 조유림 19411
저출산/고령화현상 이제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file 2017.02.24 신규리 18925
정치인에게 책이란? 4 file 2017.02.23 강민 19309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21597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8287
1270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중 3 file 2017.02.23 김규리 19905
'대통령 탄핵 절대 안돼'... 휘몰아치는 탄핵심판 속 보수의 목소리를 들어보다 4 file 2017.02.22 조윤수 20677
애국자인가 반역자인가? 4 file 2017.02.22 심지수 18654
비가 와도 함께한 1271번째 수요일...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시위 현장 9 file 2017.02.22 정지윤 19934
춘천에서의 맞불집회..김진태 태극기집회 vs 김제동 촛불집회 3 file 2017.02.22 박민선 35434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24621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24244
아르바이트도 외모지상주의?…아르바이트생을 지켜주세요! 36 file 2017.02.21 이예희 367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