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대홍기자]
2017년 1월 24일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되어 한국인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GO> 는 화면 속 포켓몬을 잡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거나 차량을 운전하는 이용자들로 인해 간단한 접촉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와 범죄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학생들 역시도 등굣길 또는 하굣길에 포켓몬GO를 한다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의 위험한 행동에 부산의 'ㅂ'고등학교는 다음과 같은 공문을 돌려 부주의한 포켓몬GO 이용실태에 대한 학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대홍기자]
하지만, 이러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몇몇 학생들은 여전히 부주의하게 포켓몬GO를 플레이하고 있다.
또한, 학교뿐만 아니라 포켓몬GO에서도 사건사고에 대한 우려로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요하고 있다.
- 포켓몬GO 공식 사이트의 대문사진에서 안전 수칙에 대해 공지
- 포켓몬GO 게임을 실행하기 전, 이용약관에서 이용자의 안전한 플레이를 부탁함
- 게임을 들어가는 화면에서 이용자의 플레이에 주의를 부탁함.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대홍기자]
하지만, 게임 제작사(Niantic)의 우려와 다양한 방식의 수칙 설명, 주의 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10시경에 대전시 서구 도안동에서 차를 운전하며 포켓몬GO를 플레이하던 차량 운전자A씨(31세)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B씨(33세)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설마 사고가 나겠어?' 라며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포켓몬GO를 플레이하면서 길을 걷다가 지나가는 행인과 부딪히거나 포켓몬GO를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여러 사건사고가 있었고 앞으로 포켓몬GO를 플레이하면서 부주의로 인해 다치고 상처받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포켓몬GO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게임 안전 수칙에 대해 인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플레이어 스스로가 사고에 대한 걱정없이 주의하고 조심해서 안전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포켓몬GO과 함께하는 진정한 즐거움의 출발이라 가늠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대홍기자]
전 휴대폰 사양이 낮아서 포켓몬고를 한 경험은 없는데요.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사람들이 좀비무리 같이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것을 보면 오싹합니다. ㅎㅎㅎ
좋은 기사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