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생 환영회사진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송민석 기자]
여수 충무고등학교는 올해 2월 3일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에 위치한 유캐슬 웨팅&컨벤션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환영회를 가져 여수 관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 연합 댄스팀 '스페이스'의 공연 모습[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송민석 기자]
여수 충무고등학교는 지난해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선발한 독서 토론 교육 우수학교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전년도 보다 많은 예산이 있었을뿐더러 새로 들어온 신입생들에게 이런 경험을 통하여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하라는 계기를 남겨주기 위해 남은 예산을 이용하여 웨딩 식장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가졌다. 신입생 환영회는 10시부터 12시까지 1시부터 5시까지 오전, 오후를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선생님들만 관리한 게 아니라 충무고등학교 학생회에 속한 학생들 또한 나서서 관리하였다. 오전 프로그램은 교감 선생님의 말씀으로 시작하여 학교생활 안내 등 아직 고등학교 생활을 잘 모르는 신입생들을 위한 강의가 점심 전까지 이어졌다. 점심은 유캐슬 웨딩&컨벤션 뷔페에서 가졌다. 점심 이후 준비된 오후 프로그램은 학교 밴드부의 공연으로 시작하였다. 공연 이후 2021년 대학입시에 대한 강의가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된 후에 2018년으로 충무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대학교로 진학하는 선배들이 자신들이 했던 고등학교 생활과 내신성적 관리 등을 신입생들에게 설명하고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지었는데 프로그램에 대한 신입생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 이후 교감선생님의 말씀으로 신입생 환영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학교 밴드부 '월하'의 공연 모습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송민석 기자]
이 전에는 보지도 못한 예식장에서 진행된 여수 충무고등학교 신입생 환영회는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신입생 환영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충무고등학교 학생회의 활동으로 인하여 조금 더 원활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신입생 환영회를 예식장에서 진행하였다는 점은 여수 관내 다른 학교에서도 눈길을 끌면서 충무고등학교가 현재 여수에서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학교가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송민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