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7일 전남 함평 학다리고등학교 본관 무학관에서 동아리 발표대회를 진행 하였다.
1, 2학년 학생들이 전부 모인 본교 무학관에서 발표대회에 참가한 f(x)-재미있는 수학, 과학을 해부해 bio, Secret of Science(SOS), Star of Star, 예비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도전(예선전), 경제 경영의 운영을 책임질 기똥찬 아이들(경운기)을 비롯한 총 15팀이 각 동아리의 특징을 살려 동영상, PPT 등 다양하고 독특한 발표방법을 사용하여 동아리 설명과 동아리에서 1년간 했던 활동, 활동 후 느낀 점과 아쉬운 점, 내년의 다짐 등을 발표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상아기자]
발표대회가 끝난 후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동아리 부스가 진행되었다.
동아리 부스는 동아리 발표대회에 참가했던 동아리뿐만 아니라 다른 동아리가 각 동아리의 특징을 사린 부스를 운영하며 본교 1, 2학년 학생들이 부스 활동에 다양한 참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상아기자]
특히 디베이트(토론톡) 동아리 부스에서는 요즘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은 주제인 ‘현 대학 입시제도에 수능이 불필요하다.’, ‘사형 제도를 부활 시켜야한다.’라는 두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를 직접 골라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사회문제에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고 다같이 동아리 부스에서는 동아리 부원들이 직접 떡볶이와 호떡을 만들어서 팔아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Star of Star 동아리 부스에서는 간단히 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지루하게 생각하지 않고 흥미로운 과목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학다리고등학교는 2017년에 디베이트(토론톡), 뉴페이스(신문부), UCC Favorite Our(UFO), 사진편집부, 다같이를 비롯한 총 24개의 창제동아리와 그린나래, 유니세프 함평군, 과메기(과학에 목을 메는 기이한 아이들), Drop the Beat, 해몽해 Dream을 비롯한 총 26개의 자율동아리를 운영하였다.
학다리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동아리를 개설하여 관심사가 같은 부원들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자국 더 나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정상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