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서현기자]
축제 시작 전 학생들은 어떤 식으로 축제를 진행하여야 모든 학생들이 재미있어할지 고민하였고 결론적으로 오전에는 부스 활동, 오후에는 공연을 하기로 정하였다.
[이미지 제공=상우고등학교 왼쪽부터 유다연 김현정,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학생들이 직접 주도한 매송제가 시작되었을 때, 여러 학급에서는 '보슐랭 디저트', '맛있는 1학년 2반' 등의 이름으로 카페나 음식점 등을 운행하였다.
부스 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 넓은 무대를 사용하기 위하여 경기도 꿈의 학교인 몽실 학교로 이동하였다.
이동 후 노래, 댄스, 밴드, 랩 등의 장기자랑과 초청공연을 하였고 학생들이 주도하였던 매송제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미지 제공=상우고등학교 김영득 선생님,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다음 날 28일 목요일 전교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합창대회가 시작되었다, 합창대회는 학급끼리 기말고사 이후로부터 열정적으로 연습을 하기 시작하였다.
합창대회 무대에 올라섰을 때 학생들은 많은 떨림이 있었지만 이를 통해 상우고등학교의 전교생은 넓은 무대에 올라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였고, 합창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서로 간의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합창대회 기간 동안 서로 충돌이 있던 학급도 있었지만, 충돌을 통하여 학생들은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상우고등학교의 축제와 합창대회만을 보아도 학생들의 리더십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으며, 배움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에 학생들이 주도해나가는 활동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김서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