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당시엔 일반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세무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자사고와 특목고, 일반고등학교의 경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수업을 들으니 각기 다른 특성의 고등학교들의 장벽이나 허물 등이 뭉그러지는 느낌이었다.
'ㄷ' 세무고등학교의 김 양은 "강의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매우 수준이 높았다." "나의 후배에게도 이 강연을 꼭 추천하겠다"라는 등의 말을 하며 다음 매일경제 청소년 경제캠퍼스에도 참여할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ㅎ' 고등학교의 김 양은 "매경TEST와 저 문제를 보려면 앞으로 더욱 열심히 경제 공부를 해야겠다." "앞으로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인 '경제경영학' 수업을 정말 집중해서 듣겠다"라는 등 앞으로의 경제 공부를 기약하며 경제에 대한 불타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경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경제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 번쯤은 이 캠퍼스에 참여해도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김지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