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캄보디아의 여름에서 느끼는 희열

by 5기최지원기자A posted Oct 24, 2017 Views 154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a8063a2f6a104205e45ca05c80e6879.jpg


[이미지 제공=율곡고등학교 방송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86일부터 811일까지 김천 율곡고등학교(이하 율곡고) 학생 28명은 캄보디아의 시옘립 크비안 초등학교와 훈센 바콩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각각 봉사활동 및 국제교류 활동을 체험하였다

 8 7~8일에 학생들은 시옘립 크비안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놀이터에 세울 기구들을 옮겨 땅에 심고 실제로 사용 가능한 기구들을 만들기 위하여 시멘트를 부어 기구들을 굳힌 다음에 페인트칠을 하여 아름답게 꾸미고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니스를 칠하는 것으로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놀이터를 완성하고 난 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 춤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봉사활동을 안전하게 끝마쳤다는 의미인 수료증을 수여 받음으로써 학생들은 먼 타국에서 보람차고 뜻깊은 활동을 하였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

 초등학교에서 활동을 끝낸 뒤, 다음날 학생들은 훈센 바콩 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율곡고 학생들은 그 곳의 학생들에게 태권도, K-POP 공연, 동요 팀으로 나뉘어 각각 준비한 공연을 보여주고 난 뒤 영어로 대화하며 본격적인 교류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곳의 학생들은 한국어로 자기를 소개하거나 한국의 유명 아이돌의 춤을 추는 등,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율곡고 학생들은 바콩 고등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타국의 문화를 현지에서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경험하였다. 교류활동 이후 학생들은 캄보디아의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관광을 즐기는 것으로 캄보디아에서의 5일간 활동을 끝냈다.

 이번 캄보디아 봉사활동 및 국제교류를 통해 직접 캄보디아를 다녀온 학생들은 봉사활동과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생은 다리에 알이 배긴 것이 자랑스럽게 여겨진다고 말할 만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였다.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 동안 캄보디아 활동과 같은 국제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이 율곡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최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보경기자 2017.10.24 21:15
    학교에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셔서 부러워요! 저도 기자님처럼 이런 체험 꼭 하고 싶네요.
  • ?
    4기김보경기자 2017.10.24 21:15
    학교에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셔서 부러워요! 저도 기자님처럼 이런 체험 꼭 하고 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547367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672611
한서고등학교, 제22회 밤샘 책 읽기 대회 개최 1 file 2017.10.26 강지현 19272
KH-VANK, 한글을 소리높여 외치다 file 2017.10.26 김세령 15298
Act Locally! 국제 노인의 날을 위한 첫 걸음. 2017.10.25 이유정 19389
특별한 선서식과 함께한 자양중학교의 해오름 한마당 1 2017.10.25 설다현 18908
미래 인재를 향한 발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세계로! file 2017.10.25 유채원 17696
덕원여고,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하다. 2017.10.25 최세린 16518
한글로 바꾸기? 어렵지 않아요! file 2017.10.25 서유니 17375
학생 자치 대회, 대구 계성고등학교 모의 유엔 KAMUN을 파헤치다 file 2017.10.24 이광혁 21274
헤로도토스와 25일 file 2017.10.24 김민주 16437
캄보디아의 여름에서 느끼는 희열 2 file 2017.10.24 최지원 15443
세화여고 학생들의 일상을 찾아온 EU 대사단, EU goes to school file 2017.10.23 박수아 18748
인천하늘고의 경제경영동아리 CiPiE, 매일경제 청소년 경제캠퍼스를 가다! file 2017.10.23 김지나 18618
인천하늘고의 새로운 생활복! file 2017.10.23 김지나 26793
피땀눈물로 가득 한 대전대성고 헌혈활동 file 2017.10.19 성승민 20559
‘가을은 독서의 계절’ 작가와의 만남 개최 file 2017.10.19 서연미 17014
이현 중학교 S. T. A. R 시사 토론 동아리! 2 file 2017.10.19 최서진 19034
김해중앙여고 탐구 학습 발표 대회,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중앙인 이 될래요." file 2017.10.18 손단비 17385
울려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2017.10.17 배시은 15690
수세미 범벅 학교 file 2017.10.17 김현진 16568
"최고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선화예술고등학교 관현악 정기연주회 file 2017.10.16 김슬기 20668
책 한 권의 충격으로 시작된 좋은 거래, Better Deal 3 file 2017.10.16 김세란 18521
학생들의 행복한 아침을 응원합니다, 교내 아침맞이 행사 file 2017.10.16 양현진 18723
대련한국국제학교의 매주 토요일은 과학 실험하는 날! 2017.10.12 김지혜 17806
대구계성고등학교, 이반 데니소비치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고전수업 file 2017.10.12 조지원 19877
청소년, 정치에 한 발 다가서다. 1 file 2017.10.12 석민서 17812
여학생들의 희로애락, 운동으로 느끼다! 1 file 2017.10.11 김국희 22733
해양 마이스터 고등학교 부산해사고등학교, 해양훈련 실시하다. 2 2017.10.11 임은영 21928
<김해 삼문고> ‘우리 학교 작은 소녀상 건립’, 여러분의 학교가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file 2017.10.11 김진선 33759
VANKS@ISDJ, 위안부에 대해 알리기 위해 거리에 나서다 2 file 2017.10.11 신유빈 19174
칭다오청운한국학교의 모의유엔 동아리, 세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다 2 file 2017.10.10 박연경 20762
충남외고,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 초청 특강 진행하다 file 2017.10.10 김미소 16238
경화여자고등학교의 심장, '경화 방송부'를 만나다! file 2017.10.10 장혜민 26790
아름다운 숙지인 ;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file 2017.10.09 정연 16431
울산중앙여고 반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10.09 최효설 19160
개성 고등학교 '앞으로 세계시민' 동아리, KOICA 미래세대 ODA리더 개발교육에 참여하다. file 2017.10.09 김성규 19177
김해임호고등학교, 군함도 배지 기부활동. file 2017.10.09 박민규 17494
혼자가 아닌 함께! '생명사랑 밤길걷기'행사에 참여하다. 2 file 2017.10.09 송지현 20264
올 가을, 관현악반의 연주 들어보실래요? 1 2017.10.09 이도경 16904
Boys! be 덕인 us file 2017.10.02 김준형 19020
외고, 자사고 폐지. 이에 대한 당사자들의 생각은? 3 file 2017.10.02 김경민 19050
용인 흥덕고등학교, 대토론회를 통해 학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2017.10.02 이현지 19285
학생들의 사고력을 올려주는 색다른 독서 수업 file 2017.10.02 정보경 17368
경문고 SMC(경영/경제) 자율동아리, 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최저시급을 고려하다. file 2017.10.02 박준형 29733
바른 역사의식,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1 file 2017.10.02 정재은 17250
굿네이버스와 개성고등학교가 함께하는 아동노동 근절 캠페일 '꿈찌' 만들기 프로젝트 3 2017.09.29 허지민 24276
광주여상의 이색적인 프로젝트, 감사노트 1 file 2017.09.29 양서희 20661
동대전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끼쟁이'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9.29 정서희 19342
[제4회] 남원서진여고, '다시 꽃이 되어' 연극하다! 1 2017.09.28 김연주 195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