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VANKS@ISDJ, 위안부에 대해 알리기 위해 거리에 나서다

by 5기신유빈기자 posted Oct 11, 2017 Views 1917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SN20346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신유빈기자]

 일산대진고의 VANKS@ISDJ 동아리 부원들이 캠페인을 하기 위해 인사동 거리에 나섰다. VANKS@ISDJ은 전국에 있는 반크 동아리 중 하나로 세계에 한국의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동아리 부원들은 위안부에 대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설명하기 위해 인사동 거리에 나섰다고 말했다.


SN20345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신유빈기자]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위안부에 대해 사람들이 얼마나 자세하고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그들은 한국어, 영어 심지어 중국어까지 삼중 언어로 위안부에 대한 진실 된 정보를 전달하였다. 외부에서 캠페인을 해본 경험이 없는 동아리 부원들은 처음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서로를 토닥이며 점차 적극적인 모습으로 캠페인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그들은 열심히 캠페인을 하는 학생들의 얘기에 귀 기울여주고 관심을 가져주었다. 열정적으로 동아리 소개를 하며 저희는 위안부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왔습니다라고 크게 외치는 학생들의 모습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동아리 부원들의 설명을 듣고 감명받아 함께 사진을 찍기를 요청하는 사람도 여럿 있었다. 다음은 VANKS@ISDJ 동아리 부원 중 한 명인 임다희 양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이번 캠페인의 취지는 무엇인가요? 

A.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위안부에 대해 알리고 다시 한 번 상기시켜서 더욱더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Q. 캠페인을 할 때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너무나도 짧은 기간 안에 캠페인 구상부터 활동까지 해야 했던 것이 힘들었습니다. 캠페인을 할 때 앉을 수 있던 시간이 적어서 그 부분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Q. 캠페인 후의 소감을 짧게 써주세요!

A. 처음에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준비하려고 하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알차고 뿌듯하고 질 높게 캠페인 활동이 마무리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졌을 때, 그분들께 설명을 해주었을 때가 제일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신유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신현민기자 2017.10.23 22:24
    전세계에 한국의 올바른 역사를 알린다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6기오경찬기자 2017.10.24 20:27
    외국인들이 위안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조사를 하여 왜곡된 점을 걷어내고 올바른 역사를 알린 다는 점이 좋은 것 같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54744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672729
한서고등학교, 제22회 밤샘 책 읽기 대회 개최 1 file 2017.10.26 강지현 19275
KH-VANK, 한글을 소리높여 외치다 file 2017.10.26 김세령 15299
Act Locally! 국제 노인의 날을 위한 첫 걸음. 2017.10.25 이유정 19391
특별한 선서식과 함께한 자양중학교의 해오름 한마당 1 2017.10.25 설다현 18910
미래 인재를 향한 발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세계로! file 2017.10.25 유채원 17699
덕원여고,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하다. 2017.10.25 최세린 16518
한글로 바꾸기? 어렵지 않아요! file 2017.10.25 서유니 17377
학생 자치 대회, 대구 계성고등학교 모의 유엔 KAMUN을 파헤치다 file 2017.10.24 이광혁 21276
헤로도토스와 25일 file 2017.10.24 김민주 16438
캄보디아의 여름에서 느끼는 희열 2 file 2017.10.24 최지원 15444
세화여고 학생들의 일상을 찾아온 EU 대사단, EU goes to school file 2017.10.23 박수아 18749
인천하늘고의 경제경영동아리 CiPiE, 매일경제 청소년 경제캠퍼스를 가다! file 2017.10.23 김지나 18619
인천하늘고의 새로운 생활복! file 2017.10.23 김지나 26797
피땀눈물로 가득 한 대전대성고 헌혈활동 file 2017.10.19 성승민 20560
‘가을은 독서의 계절’ 작가와의 만남 개최 file 2017.10.19 서연미 17018
이현 중학교 S. T. A. R 시사 토론 동아리! 2 file 2017.10.19 최서진 19037
김해중앙여고 탐구 학습 발표 대회,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중앙인 이 될래요." file 2017.10.18 손단비 17386
울려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2017.10.17 배시은 15690
수세미 범벅 학교 file 2017.10.17 김현진 16571
"최고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선화예술고등학교 관현악 정기연주회 file 2017.10.16 김슬기 20671
책 한 권의 충격으로 시작된 좋은 거래, Better Deal 3 file 2017.10.16 김세란 18523
학생들의 행복한 아침을 응원합니다, 교내 아침맞이 행사 file 2017.10.16 양현진 18724
대련한국국제학교의 매주 토요일은 과학 실험하는 날! 2017.10.12 김지혜 17807
대구계성고등학교, 이반 데니소비치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고전수업 file 2017.10.12 조지원 19879
청소년, 정치에 한 발 다가서다. 1 file 2017.10.12 석민서 17814
여학생들의 희로애락, 운동으로 느끼다! 1 file 2017.10.11 김국희 22734
해양 마이스터 고등학교 부산해사고등학교, 해양훈련 실시하다. 2 2017.10.11 임은영 21932
<김해 삼문고> ‘우리 학교 작은 소녀상 건립’, 여러분의 학교가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file 2017.10.11 김진선 33765
VANKS@ISDJ, 위안부에 대해 알리기 위해 거리에 나서다 2 file 2017.10.11 신유빈 19176
칭다오청운한국학교의 모의유엔 동아리, 세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다 2 file 2017.10.10 박연경 20764
충남외고,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 초청 특강 진행하다 file 2017.10.10 김미소 16240
경화여자고등학교의 심장, '경화 방송부'를 만나다! file 2017.10.10 장혜민 26795
아름다운 숙지인 ;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file 2017.10.09 정연 16433
울산중앙여고 반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10.09 최효설 19161
개성 고등학교 '앞으로 세계시민' 동아리, KOICA 미래세대 ODA리더 개발교육에 참여하다. file 2017.10.09 김성규 19179
김해임호고등학교, 군함도 배지 기부활동. file 2017.10.09 박민규 17495
혼자가 아닌 함께! '생명사랑 밤길걷기'행사에 참여하다. 2 file 2017.10.09 송지현 20264
올 가을, 관현악반의 연주 들어보실래요? 1 2017.10.09 이도경 16906
Boys! be 덕인 us file 2017.10.02 김준형 19022
외고, 자사고 폐지. 이에 대한 당사자들의 생각은? 3 file 2017.10.02 김경민 19051
용인 흥덕고등학교, 대토론회를 통해 학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2017.10.02 이현지 19287
학생들의 사고력을 올려주는 색다른 독서 수업 file 2017.10.02 정보경 17369
경문고 SMC(경영/경제) 자율동아리, 사회적 약자 입장에서 최저시급을 고려하다. file 2017.10.02 박준형 29738
바른 역사의식,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1 file 2017.10.02 정재은 17251
굿네이버스와 개성고등학교가 함께하는 아동노동 근절 캠페일 '꿈찌' 만들기 프로젝트 3 2017.09.29 허지민 24277
광주여상의 이색적인 프로젝트, 감사노트 1 file 2017.09.29 양서희 20664
동대전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끼쟁이'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9.29 정서희 19344
[제4회] 남원서진여고, '다시 꽃이 되어' 연극하다! 1 2017.09.28 김연주 195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