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런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역사를 찾아서 알리는 동아리이다.
2016년 만들어졌으며, 7명의 동아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달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한 주제가 바뀌며, 동아리의 활동 내용도 변화한다.
이번 1월 한 달간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자, 한글에 관한 여러 박물관을 탐방하며 우리나라를 알아가는 활동을 하였다.
주 2회~3회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박물관을 탐방한 뒤 한자리에 모여 각자가 찍은 사진, 정리한 기록, 등을 공유하며, 그날 갔던 박물관의 전시 내용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누거나, 역사적 주제에 관해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박물관을 다녀오고 나서 박물관 또는 역사주제에 관한 팸플릿이나 책자 등을 만들어 학교에 전시한다. 또, 여러 역사적 주제에 관한 퀴즈 등을 만들어 시민들을 인터뷰하기도 한다. 이 과정은 역사에 관한 생각을 바로잡으며, 알릴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다.
동아리원들과 함께 스스로의 힘으로 박물관도 찾아가고, 협동하여 공동제작물을 만들면서 더욱 돈독해지고 단합력이 높아지는 것 같다. 동아리의 장으로서 동아리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매달 동아리의 역사 주제를 정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은 동아리 장 스스로에게도 많은 경험을 준다. 동아리원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사적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배수빈기자]
이번 달의 활동 주제에 대한 박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 한글 박물관,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서울역사박물관 등을 다녀왔다. 그 중 국립 한글 박물관에서는 여러 부스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한글 퍼즐 맞추기, 한글로 동물 모양 만들기, 한글 보드게임, 한글 필통 만들기 등을 하며 한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추가로,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에 관한 판소리 공연도 관람하며 한글의 우수성, 나아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추후 활동 계획은 한글맞춤법에 관한 내용을 퀴즈로 만들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을 인터뷰할 예정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배수빈기자] 위의 사진은 박물관을 다녀온 후 박물관과 역사에 관한 팸플릿을 작성하고 있는 동아리원들의 모습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배수빈 기자]
한글 퍼즐 맞추기나 한글로 동물 만들기 활동은 정말 흥미롭고 재미 있어보여요! 동아리의 목적이 정말 뜻 깊네요 여러 활동으로 역사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