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학술제에서 발표한 "sns의 활용가치 연구" 프레젠테이션 중 일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성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11월 9일 의왕고등학교에서 제3회 의왕학술제가 열렸다. 본 기자 역시 참가하여 "SNS의 활용가치 연구"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이번 기사에서는 의왕 학술제에서 발표했던 내용을 활용해 SNS와 마케팅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겠다.
SNS는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과 함께 발달하였다. 현재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는 페이스북으로 청소년들이 하루에 평균적으로 1~2시간정도 이용하는 특징을 보였다. (Google Docs 설문조사-의왕고등학교학생대상) 따라서 페이스북이 SNS를 대표할 수 있다고 보고 페이스북에서 마케팅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선행 연구들은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은 "좋아요"의 특성덕분에 효과가 있다고 보았고 특히, 신뢰성이 있는 글이나 자극적인 글들이 더욱 구전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의왕학술제 F2F팀은 타케팅을 청소년으로 정하여 청소년들에게도 마케팅 효과가 있을지 연구하였다. 청소년들은 "좋아요"를 주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나오는 게시글에 달았다. (Google Docs 설문조사-의왕고등학교학생대상) 이에 마케팅을 할 때 연예인을 홍보모델로 하는 SNS마케팅을 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론하였다.
비록 여러가지 제약이 많은(경제적, 시간적) 청소년들이 진행한 연구지만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고 청소년들의 특성을 직접 살피고 이를 적용한 연구였기 때문에 더욱 신뢰성이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3기 김성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