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구성모 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구성모 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구성모 기자]
그러나 지금부터는 정말 학생들이 이번 양오제를 통하여 느끼고, 생각하여 양오중학교에 전하고자하는 이야기를 기사에 담고자 한다. 먼저, 이번 양오제를 통해 느낀 학생들의 아쉬운 점이다. 제일 첫 번째로는 학생들은 새로운 재미를 기대하였다. 우리 학교에서는 양오제 뿐만 아니라 다락제, 재능발현대회, 예능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양오제 역시 평상시에 즐길 수 있는 너무나도 평범한 프로그램이었다는 것이다. 중간 중간 칭찬릴레이, 문자 전송 등의 이벤트가 있었지만, 소규모의 이벤트에 불과 하였고 ‘축제’라는 차별성이 부족했다는 학생들의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시간의 부족이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준비와 진행 정리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작 즐길 시간은 짧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학생들은 급하고 움직여야 하였고, 모든지 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기도 하였다. 또한, 다양하게 준비된 부스들을 많이 체험 할 수 없다보니 2년에 한 번 진행되는 축제로서 많은 아쉬움이 남아, 앞으로는 2시간보다는 더 긴 시간을 확보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역시 제기되고 있다. 세 번째로는 현재 2학년 재학생에게만 해당하는 것이다. 현재 2학년에게 양오제는 1번 밖에 없는 축제이다. 이러한 아쉬움은 현재 2학년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러한 아쉬움이 크다는 현재 2학년 학생들의 의견이 한목소리로 제기되고 있다.
다음은 우리의 축제 ‘양오제’가 더욱 발전하여 앞으로 더욱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첫 번째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 한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존재의 이유이고 존재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활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 활동 시간이 늘어날수록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는 소수가 아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수가 아닌 다수가 함께 참여한다면, 그 의미가 더욱 높게 평가될 것이다.
이렇게 양오제는 개선해야할 점은 분명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양오제를 통하여 배운 점이 있다. ‘함께 하면 할 수 있다’, ‘함께 즐기면 행복할 수 있다.’ 라는 것이다. 우리는 더 성장하고 성장해 갈 것이다. 앞으로의 발전된 양오중의 모습을 또 한 번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구성모 기자]
다음에는 양오제 도 저희학교 축제도 아쉬움이 없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