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딴따라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사세충열로 94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에는 전교 각 1동아리씩 의무로 가입하게 되어있다. 매년 많은 새로운 동아리가 창설 되고 기존 있었던 동아리가 물려 받는 형식으로 많은 동아리가 생겨났는데 그 중 8년째 내려오고 있는 딴따라 음악 동아리를 소개한다.
이 딴따라 동아리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딴따라 동아리 장인 최ㅇㅇ 학생을 인터뷰 해 보았다.
Q.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딴따라 동아리가 어떤 동아리인지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 딴따라 동아리는 작곡 및 프로듀싱을 하는 음악 동아리로서 창설 이후 8년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역사 깊은 동아리입니다. 주로 보컬, 작곡 등 파트별로 활동하며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음악을 앨범에 싣고 있습니다.
Q. 올해 딴따라 동아리 계획이나 활동은 무엇인가요?
A : 우선 창업 동아리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로 앨범 작업이 있습니다. 만들어진 곡들을 모아 앨범으로 만들어 그것을 이용해 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며, 그 수익은 전액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Q.딴따라 동아리를 통해 얻는 것이 있었나요?
A : 먼저 음악에 관련된 지식 전반을 많이 얻을 수 있으며, 작곡에 필요한 요소 및 믹싱/마스터링을 통한 곡 생산까지의 작업을 통해 전문적인 프로듀싱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딴따라 동아리장과 인터뷰를 하면서 동아리원들이 만든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너무 좋은 노래였다.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활동을 하면서 개인의 이익이 아닌 앨범을 팔아 번 돈을 기부를 하여 남을 도와주는 좋은 동아리를 보며 아직 좋은 세상이라고 생각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딴따라 동아리처럼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잊지 않고 꾸준히 계발을 하며 나아가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이미지 제공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최ㅇㅇ학생]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황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