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덕소고 제주도 주제별 현장체험학습
2016년 10월 12일 수요일부터 10월 14일 금요일 까지 덕소고 2학년 학생들이 제주도에 갔다왔다.
현장체험학습 명목 아래 학창시절 마지막 수학여행이라서 학생들의 기대감이 시험 기간 때부터 부풀어 올랐다. 이번 2016학년도 제주도 현장체험학습은 주제별로 나뉘었다. 12반이 각 3반씩 팀을 이뤄 자연문화탐방, 현대과학탐방, 세계문화탐방, 제주역사탐방으로 2박 3일을 즐기게 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나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주도로 떠나는 첫 날에는 오전 6시에 학교 주차장으로 집결해야 하는 빠듯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제주에 도착하여 흑돼지 주물럭을 점심으로 먹고 나서 각 조별로 일정을 소화했다. D조의 경우 아쿠아 플라넷, 휴애리 감귤따기체험을 하였다. 담모라 리조트에서 객실을 배정받아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을 먹은 뒤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 학생들은 옹기종기 모여 추억쌓기에 나섰다. 그다음 날에는 2학년 전체가 한라산 등반과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되어있다. 한라산은 어리목 등산로(6.8km),영실 등산로(5.8km)중 하나를 선택해 등반하였으며 정상부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왔다.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반별로 장기자랑을 하였으며 3위까지 수상을 하여 수상팀에게 상품이 수여됬다. 숙소에 도착하여 피자와, 치킨을 먹으며 아쉬운 제주도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셋째날에는 D조의 경우 역사탐방에 맞게 알뜨르 비행장, 섯알오름을 통해 4.3사건에 대해 다시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플레이케이팝 주상절리를 방문에 친구들과 사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중식으로 번개맞은 돼지를 끝으로 각 반은 모두 항공기를 타러 공항에 갔고 김포공항에 도착해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으며 덕소고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3기 김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