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버로 크게 활약 중인 방송인 장성규가 지난 3월 30일 어린이재단빌딩 어린이재단본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방송인 장성규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5천만 원을 재단에 기부하였고, 이 후원금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것이다. 아래 사진은 방송인 장성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우산을 받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이날은 많은 청소년기자들과 뉴스기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수지 대학생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이 없어져 가는 사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감사편지를 통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교육부가 함께 주최하고 전국의 17개 시도교육청,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생 및 청소년들이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항상 자신을 돌봐주시는 부모님, 나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주시는 선생님, 그리고 고민 상담가가 되어주는 친구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쓴다. 이 행사는 평소 말로는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던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서로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수지 대학생기자]
장성규 홍보대사는 2년 연속으로 공모전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으며 이에 기쁨을 표현하였다. '모두가 마스크를 끼고 비대면으로 만나는 힘든 일상 속에서 이와같은 공모전을 통해 서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위촉식에서 공모전에 참여한 박시준 학생과 화상통화로 소통을 하였다. 박시준 학생은 방송인 장성규의 채널 ‘워크맨’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찾게 되었다며 이것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기 이수지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