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명진 대학생기자]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이 적어지고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보는 시간이 늘어났다. 유튜브로 여러 가지 동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본인이 시청한 관련 동영상과 추천하는 동영상이 알고리즘으로 접할 수 있게 된다.
그중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유명했던 K-POP 열풍이 더욱 관심이 잦아지면서 숨은 K-POP 명곡 노래와 가수의 관심이 대중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6년 전, 유튜브로 직접 찍은 영상으로 'EXID' 멤버 '하니'가 조회수 3,400만 회라는 높은 조회 수를 보이며 'EXID - 위아래' 노래도 차트에 진입하며 1위를 기록하게 되었었다.
이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용감한 형제 대표 겸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 '브레이브 걸스'가 4년 전에 활동했던 '롤린(Rollin)'이란 곡으로 해병대에서 위문 공연한 댓글 모음 유튜브 동영상이 나흘 만에 큰 화제를 불러오게 되면서 조회 수 300만 회를 기록하며 급격한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2월 27일부터는 역주행으로 주요 음원 차트에 모두 재진입을 하게 됐다.
벅스(Bugs!)에서는 나흘째 1위를 유지하고 지니(genie)에서는 이틀째 1위 유지, 멜론과 플로에서는 모두 2위에 오르게 되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불러온 K-POP 역주행 변화는 대중들에게 숨은 명곡 맛집인 'EXID'과 '브레이브 걸스'를 알게 해 주며 이후 현재도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못 보고 지나친 다양한 K-POP 노래와 동영상들을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나타내 주며 접하게 해주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김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