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18일 10시경 현지 언론에서 유럽 슈퍼리그에 관한 이야기가 올라왔고 이는 곧 현실이 되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까지 만들어진 상태이고 공식 성명까지 나온 상태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전기혁기자]
여기서 유러피안 슈퍼리그라 함은 유럽의 유명 축구 클럽팀들 즉 현재 축구의 역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해도 무방한 팀들이 모여서 새롭게 이룬 축구 리그인데 이 프로젝트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레이저 회장을 포함한 명문팀들의 회장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리그의 일정이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여름에 시작하여 기존의 리그와 병행하며 진행되다가 이후 마지막 4주에 상위 8팀들끼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참가에 동의한 팀들로는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토트넘 핫스퍼,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리에 A의 인터밀란, AC밀란, 유벤투스로 12팀이 있고 이후 추가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리게앙의 파리 생제르망 그리고 몇몇 팀들이 참가하여 20개의 팀으로 리그가 진행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FIFA와 UEFA를 비롯한 많은 협회들과 위에 동의를 하지 않은 여러 축구팀들은 이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으며 동의한 팀들을 이들이 주관하는 월드컵과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대회로부터 추방하려 하고 있고 현지 축구팬들 역시 이제는 큰 경기에 대한 의미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내용과 더불어 참가 팀들에 대해 어떻게 오랫동안 진행된 축구 역사에 변화를 주느냐며 이 프로젝트에 대하여 비난하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프로젝트는 축구사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많은 가운데 과연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이 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9기 전기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