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강대우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서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가 오늘 3월 30일에 진행되었다. 이에 방송인 장성규는 2년 연속 위촉되며 5,000만 원을 재단에 기부하였다.
위촉식서 방송인 장성규와의 선물 증정식과 영상통화 또한 진행되었다. 영상통화 대상자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이었으며, 이 학생은 작년에 감사편지로 방송인 장성규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에 특별 이벤트로 영상통화를 진행하여 그 마음이 담긴 편지를 집적 낭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강대우기자]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대상자는 전국 초·중·고교생 및 청소년이며,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여러 수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9월 14일이며 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공모전의 취지에는 "소통이 점점 없어지는 사회에서 '감사'라는 인성키워드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감사편지활동으로 참여 아동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 참여형 인성교육"이 중점이 되었다.
장성규 홍보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공모전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고,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지만 감사편지쓰기로 마음의 거리만은 계속 가까움을 유지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6회를 맞이하는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3월 1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표할 방도가 없었다면, 감사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7기 강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