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황지우기자]
현재(2020년 11월 23일 기준) 학생들은 2차 응모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대회 주제로 선정된 도서나 수업(혹은 수행평가 과제)을 통해 읽은 역사책을 바탕으로 실시한 활동의 결과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또한 과제나 결과물(UCC, 영상제작물, 역사신문, 팸플릿, 그림, 음악, 창작 소설 등)의 형식과 규격은 자유이지만 글쓰기의 경우에 한하여 A4 규격(4매 이내)에 작성된 글 또는 PDF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지정된 도서를 읽고 결과물을 제출하는 작품에 한해 총 27팀에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고 자유 도서를 읽고 결과물을 제출하는 작품에 한해서는 총 6팀에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전체적으로 단 한 팀에게는 대상이 준다.
우리는 2020년에 한국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 전태일 50주기,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 등 역동적이었던 한국사의 파동을 기념했다. 이에 “제9회 전국 중·고등학생 역사책 읽기 대회”의 주제는 ‘일상에서 만나는 평화, 인권, 민주주의’이다. 깊이 있는 고민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중·고등학생이라면 한 번쯤 이 대회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더 자세한 내용은 전국역사교사모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황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