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문화&라이프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by 양서현대학생기자 posted Nov 27, 2020 Views 12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01125_01134918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양서현 대학생기자]


20201121, 연합 시사 사진 소모임 찰칵은 합정 로랑 갤러리에서 연합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찰칵이라는 동아리는 2018년에 시작한 역사 시사 사진 소모임으로, 경희대, 강원대, 동국대, 연세대, 그리고 한양대의 학생들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찰칵은 매년 겨울 즈음에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하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며 오프라인으로 전시회를 열 수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큐레이팅 영상이라는 콘텐츠를 이용하는 전시회를 처음 기획했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도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내려가고 내부 요구가 존재하여 급하게 오프라인 병행을 위해 갤러리 대관을 완료했다. 하지만 전시회 사흘 전인 1118,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이 논의되었고 그다음 날인 1119일에 1.5단계 격상이 이루어지면서 외부인 초청을 제한하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관람 방식 변경했는데 연세-동국-경희-한양 순으로 2시부터 6시까지 한 시간씩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전시회는 '코로나와 한국사회'라는 대주제 아래에 총 다섯 가지의 소주제인 노동, 혐오, 생존, 일상, 그리고 희망을 지정하였고, 이 소주제에 따라 각 학교의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사진을 촬영하였다. 기존에 전시회의 테마였던 큐레이팅 영상을 찍기에 대주제가 너무 포괄적이었기 때문에 세부주제를 선정하여 출사 및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다.


전시회 중앙 기획단 중 한 분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전시회의 배경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대학 동아리 활동이 위축된 것이 매우 아쉬운 일이었으며, 대부분 온라인 모임이기 때문에 사회적 시선을 공유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을 절감했다. 


하지만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진을 보며, 던진 주제들이 개개인을 거치면서 더욱 다양하게 변모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희망'팀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소망이 가장 사진으로 잘 나타났다고 기획단은 전했다.


코로나가 도래한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가 바라보는 한국은 어떨까?

사실 대학생이라는 신분에서 약자를 논하기 어렵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면 사회인들은 스스로 약자라고 느낀다. 다만, 물질적 기반이 존재하되 개인이 소외되는 약자와 물질적 기반조차도 존재하지 않는 약자가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개인이 소외되는 경우 사회와 오프라인으로 단절되면서 안전을 보장받기 어려워졌고, 물질적 기반조차 없는 약자는 생존에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어쩌면 한국에서 가리고 있던 그림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게 아닐까?


시사사진 동아리 '찰칵'은 이러한 문제를 꼬집고, 코로나 이후의 사회는 바뀌어야한다는 메시지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달하려 노력했다. 조그마한 시도이지만 이 시도들이 계속해서 모인다면 미래는 분명 달라질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기 대학생기자 양서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yp_displayad_02.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PICK] 여자배구 대표팀, 2021 VNL 참가 18인 명단 공개...도쿄올림픽 향한 첫걸음 1 file 2021.04.12 김하은 5345
[포토]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재준 고양시장 인터뷰 진행 file 2020.11.10 디지털이슈팀 75088
입소문 탄 '경이로운 소문' 4회만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 2위 1 file 2020.12.11 홍재원 1837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2013
하얗게 물들은 북런던 더비, 토트넘 승리의 핵심은? 2 file 2020.12.10 황동언 1568
당신은 '난민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file 2020.12.10 김하은 1411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교에선 어떤 노력을 할까? file 2020.12.09 양윤아 2261
일본인이 기억하는 시인 윤동주 2 file 2020.12.09 유승호 1565
인터넷만 있어도 뚝딱 만드는 카드뉴스, 너도 만들 수 있어! file 2020.12.09 송민서 1622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한 지금, 고양시는? 1 file 2020.12.08 김한나 1211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특별전 예술을 담아내다. "한글의 새로운 해석" <ㄱ의 순간> 1 file 2020.12.04 이예찬 1364
대만 인기 퀴어 영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넷플릭스로 찾아온다 file 2020.12.04 김예슬 5908
베트남서 "한국어 제1외국어로 채택될 것" 1 file 2020.12.03 김유진 1668
전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 1 file 2020.12.03 박정은 1272
지하철 이용, 과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 1 file 2020.11.30 김시은 1837
논란 많은 선거인단 제도, 왜 바뀌지 않을까? 1 2020.11.30 이유진 1897
2020년 연말은 NCT 가 책임진다! 1 file 2020.11.30 홍지원 1323
11월 11일, 빼빼로 대신 묵념은 어떨까? 2 file 2020.11.30 신재호 1253
가깝지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 가공식품 1 file 2020.11.30 김나래 1109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일본인의 의견을 묻다 1 file 2020.11.30 오은빈 1478
역사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이여, 이곳으로 모여라! file 2020.11.30 황지우 1142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을 꿈꾸다...“물산업 혁신 창업 대전” 첫 개최 2020.11.30 이호성 1248
조 바이든의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 2020.11.27 김상현 1352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비상걸린 콘서트장’ file 2020.11.27 이서영 1163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범이 내려 온다' 1 2020.11.27 전채윤 2734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 과연 믿을 수 있을까? file 2020.11.27 이수미 1127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1766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233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1280
'나도 혹시 유해한 반려동물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1 2020.11.26 김태은 1379
점차 감소하는 시청률, 왜 그런 것인가 2020.11.26 박혜림 1147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1084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또 새 역사를 쓰다 2 file 2020.11.26 심희진 1448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1338
유엔 창설 75주년, 우리가 원하는 미래,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엔 1 2020.11.25 박성재 3805
제1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 2020.11.25 김경현 1142
프로야구의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file 2020.11.25 김민채 1182
영재 발굴단 출연했던 천재 바둑소녀 1년 자격정지 file 2020.11.25 최준우 1120
독보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세븐틴의 ‘고잉 세븐틴’ file 2020.11.25 김민결 1641
통계로 알아보는 낙태죄 폐지 file 2020.11.25 김자영 1500
이제는 우리도 당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소년 예비당원 입당원식 개최 5 file 2020.11.25 김찬영 3016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그 사이 데이터 3법 file 2020.11.24 김은비 1013
‘멜론뮤직어워드 2020‘ 온라인으로 열린다! file 2020.11.24 유채연 1545
국민 예능 1박2일, <Feel the Rhythm of Korea>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file 2020.11.24 김진영 1642
손톱 물어뜯기 이젠 그만! 2 file 2020.11.24 윤현서 1264
트롯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동원의 발자취! file 2020.11.23 권나원 1488
‘네고왕’이 쏘아 올린 '스킨푸드' file 2020.11.19 정유정 1754
"빼빼로 데이요? 에이~ 당연히 알죠, 개천절이요? 글쎄요.. 모르겠어요" file 2020.11.17 김지윤 1444
한전 서포터즈 8기 수도권 A: KEPCONTACT 행사 file 2020.11.16 권유경 1380
게임으로 배우는 유전자의 원리! file 2020.11.13 박선주 15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3 Next
/ 83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