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3일부터 25일 총 3일 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여러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감각적인 콘텐츠를 전시하였으며 가구뿐만이 아니라 플리마켓이나 프로젝트 그리고 그림들과 더불어 사진까지 찍을 수 있는 포토존까지 구비되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경현기자]
진행되고 있던 플리마켓엔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다. 손수 뜨개질한 가방이나 지갑, 수제 마카롱, 머리핀이나 머리띠 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어 가구에 관심이 없더라도 디자인 페어를 충분히 즐길수 있을것이다. 플리마켓에 이어 여러 프로젝트도 전시되어 있다. 그중에 '작은 집 프로젝트'가 눈여겨볼만 하다. 작은 집 프로젝트에 의도는 아름다운 집이 아닌 비나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집이며 삶에서 많은 것을 들어내고 싶을 때를 위한 최소한의 충족을 줄 수 있는 출발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또한 강화 소창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회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어 사진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경현기자]
리빙 디자인 페어라는 주제답게 많은 가구도 볼 수가 있다. 소파부터 식탁 그리고 침대까지 많은 가구가 배치되어 있으며 매우 많은 종류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평소에 자주 찾아볼 수 없는 매우 독특한 디자인이나 색깔을 가진 가구들도 볼 수 있었으며 동시에 구매까지 할 수 있다. 파스텔톤에 아기자기한 가구들로 꾸며져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한 곳에서 여러 브랜드의 가구들을 비교하면서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인테리어를 바꾸고자 하거나 새로운 가구를 구매하고 싶을 때 이런 페어를 이용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있다. 리빙 디자인 페어이긴 하지만, 가구 외에 플리마켓, 포토존, 프로젝트 전시회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가구에 관심이 없더라도 즐기기 좋을 것이다. 동시에 다양하고 독특한 가구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어 평소에 가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와서 즐겨보면 좋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6기 김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