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동대문구 을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정인 더불어청소년 위원장,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위원장
[이미지 제공=세명고등학교 3학년 이명재 학생,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11월 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위한 예비당원 입당식을 진행했다. 이번 입당식은 장경태(동대문구 을 국회의원, 전국청년위원장) 의원, 전용기(비례대표)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위원장 박영훈), 더불어청소년(위원장 이정인),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산하 청소년분과위원회(위원장 박형규)가 주최하였고, 조은주 더불어민주당 청년 대변인, 고병열 前 더청년 봉사단장, 강북구 갑 청년 위원장 김시은 위원장 외 약 30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찬영기자]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장경태 의원은 "대학생위원장으로 시작해서 청년위원장이 되어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며 청소년 예비당원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고, “더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에 청년 위원회, 대학생 위훤회 그리고 청소년 특별 위원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는 뜻 또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박영훈 위원장은 "17세에 청소년 참정권 운동을 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께서 앞으로 우리 당을 통해서 사회의 변화를 원하는 마음을 안다. 앞으로 더 변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이제 선거연령이 하향되고 청소년 당원이 함께한다. 대학생 위원장으로서 청소년 지원할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 한편으론 “가장 중요한 건 피선거권이고, 이와 관련해서 개정안을 낼 예정이며, 법을 바꿔가야 한다.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반영하기 위해 피선거권 개정해야 한다. 청소년에게 투표 ‘할’ 권리는 주면서 정작 투표 ‘받을’ 권리는 주지 않는다.”라는 기존의 한계와 앞으로의 계획 또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조은주 대변인은 "청년대변인으로서 사회적 영향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혹은 나이주의에 따라서, 어리다는 이유로 목소리가 쉽게 삭제되기 쉬운데, 청소년분들이 목소리를 내고 싶은 것들을 청년대변인으로서 함께 목소리를 강화시켜 나가는데 있어 많은 청소년 예비당원, 많은 분이 애써주신 덕분에 당내에서 청소년의제가 밀리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말했다.
더불어청소년 이정인 위원장은 "청소년 예비당원제는 청소년 참정권 보장의 시발점" 이라며 "지속해서 관심 가져 정식 당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예비당원 입당원서를 장경태 의원(동대문을), 박영훈 위원장이 참석자들에게 수여 했으며, 나머지 참석하지 못한 참석자들의 입당원서는 이정인 위원장이 받았다.
[이미지 제공=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홍보소통분과위원회 이정은, 저작권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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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김찬영기자]